Z세대 IT 프리랜서들의 특징, 우리랑 뭐가 다를까?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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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프리랜서 또한 Z세대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후반에 태어난 세대를 말합니다. 이전 세대와는 구분된 특징을 갖고 있죠. 구글보다는 틱톡이나 유튜브가 편하고, 신문이나 뉴스 채널 대신 SNS에서 뉴스를 확인합니다. 또, 10대 시절부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거나 창업 등을 통해 개인 수익을 벌어들이기도 합니다. ​

그렇다면 Z세대 IT 프리랜서들은 기존의 개발자 프리랜서와 뭐가 다를까요?

✍️ 이 글의 순서

• 첫째, 모바일 환경에 익숙합니다
• 둘째,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 셋째, ‘나’를 드러내는 소비
• 넷째, #가볍고 #느슨하게 #연결

Z세대-프리랜서-개발자-특성-이해하기

첫째, 모바일 환경에 익숙합니다 ​

Z세대보다 한 세대 앞선 M 세대는 PC가 익숙합니다. 각 가정마다 컴퓨터 한 대씩은 가지고 있었고 야후, 네이버 지식인, 다음 카페, 싸이월드 등 인터넷 사이트가 흥행했죠. 스타크래프트나 리니지, 메이플스토리 같은 게임도 PC 붐과 함께 유행이었습니다. ​

반면 Z세대는 PC보다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세대입니다. 즉, M 세대가 PC와 함께 성장한 것처럼, Z세대는 모바일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

PC는 사용 시간과 장소가 제한적이라, 다수가 즐기는 콘텐츠를 추구하지만 모바일은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Z세대는 유행보다 자신의 개성을 추구하며, 취향에 따라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이 자유롭습니다. 자신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이나 인플루언서가 곧 자신의 알고리즘이 되는 것처럼 말이죠. ​ ​

둘째,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

요즘은 M 세대도 디지털에 익숙하지만,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때부터 디지털 기기를 접하지는 않았습니다. 반에서 휴대폰을 갖고 있는 친구들도 드물었죠. 반면 Z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어린 시절부터 디지털 기기가 항상 곁에 있었고, 학교에 다니는 나이쯤 되면 누구나 스마트폰을 갖고 있었죠. ​

그래서 Z세대는 모든 걸 디지털 안에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교육, 게임, 정보 습득, 심지어 인간관계까지 디지털로 해결하기도 합니다. 특히, Z세대가 기존 세대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건 정보 습득 방식. 앞서 말했듯이, M 세대는 포털이나 구글 검색으로 텍스트 콘텐츠에 익숙한 반면, Z세대는 영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게 편합니다. 단편적으로 ‘연락 방식’만 봐도 페이스톡 등을 이용한 ‘영상통화’를 선호하죠. ​

모바일-환경-익숙-디지털-테이티브

셋째, ‘나’를 드러내는 소비 ​

Z세대는 소비에서도 앞 세대와 차이를 보입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R&D 조사 본부에 의하면, M 세대의 소비는 ‘실속’을 추구하는 반면 Z세대는 ‘편리’를 추구합니다. ​

MZ 세대 자체가 공통적으로 자신의 신념에 따라 소비하는 편이지만, 이러한 ‘가치 소비’는 Z세대가 좀 더 많은 편.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거나 신념을 표현하기 위한 소비를 하는 거죠. 그래서 Z세대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비싼 ‘명품’ 브랜드가 아니라, 자신의 개성과 가치관을 드러낼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유명한 연예인이 광고하는 옷이나 신발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가 추천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같은 심리입니다. ​ ​

넷째, #가볍고 #느슨하게 #연결 ​

마지막으로 소개할 Z세대의 특징은 ‘가볍지만 느슨하게 연결하길 바란다’는 점. 타인과 깊고 무거운 관계를 맺기보다는, 가볍고 느슨한 관계를 선호합니다. 타인과의 관계 자체를 거부하는 게 아니라, 상황(situation)에 기반한 느슨한 관계를 원하는 거죠. ​

이러한 Z세대의 특징은 젊은 개발자 프리랜서와 커뮤니케이션할 때 여러 인사이트를 제공해 줍니다. 예를 들어, Z세대와 연락할 때는 아날로그 한 방식(대면, 전화 통화 등)보다는 디지털(채팅, 영상통화 등) 방식이 수월합니다. 레퍼런스 역시 이미지나 텍스트보다는 영상을 제공하는 게 훨씬 효과적일 테고요. Z세대 개발자와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할수록, 프로젝트의 완성도는 높아집니다. ​

나를-드러내는-소비-느슨하게-연결

Z세대 개발자, 정답은 ‘소통’ ​

‘요즘 젊은이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향하려니 겁부터 나시나요? 하지만, 세대를 아우르는 보편적인 법칙은 있습니다. 바로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내 뜻을 전달하는 소통 방식입니다. ​

그럼에도 Z세대 개발자들과 협업하는 방식이 어렵다면 위시켓에서 많은 프리랜서 개발자들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세대를 떠나 우리 회사와 결이 맞는 개발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IT 아웃소싱 전문 플랫폼 ‘위시켓’은 Z 세대 개발자부터 노련한 개발자까지, 많은 개발자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Z세대 개발자와 효율적으로 협업해 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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