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개발자 를 찾고, 선택할 때 고민이 되는 부분 중 하나는 ‘인력 구성’입니다. 시니어 개발자를 고용하자니 부담스럽고, 주니어 개발자를 고용하자니 뭔가 불안합니다. 정답은, 당연하게도 ‘프로젝트 특성에 맞게 개발자를 선택’하는 겁니다. 하지만, 개발 프로젝트 경험이 없거나 적은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그 기준이 모호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 위시켓에서 그 어려움을 해결해 드립니다.
✍️ 이 글의 순서
• 시니어 개발자 vs 주니어 개발자 차이
• 프로젝트 특성에 맞게 개발자 선택하기
• 핏(fit)한 개발자, 위시켓이 골라드려요.
시니어 개발자 vs 주니어 개발자 차이
일반적으로 시니어 개발자는 주니어 개발자보다 지혜롭고 현명합니다. 중요한 건 ‘지혜’와 ‘현명함’이 무엇이냐는 것인데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코딩 실력, 경험
기본적으로 코딩 실력은 시니어와 주니어를 나누는 기준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코딩 실력은 “복잡하고 어려운 코드를 구현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다른 개발자가 보더라도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수정할 수 있는가?”에 따라 판가름 납니다. 다시 말해, 사람이 이해하기 어려운 코딩을 작성하고 있다면 여전히 주니어 개발자에 해당하는 셈이죠.
풍부한 개발 지식
시니어 개발자는 개발 지식이 풍부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개발 지식은 코딩 지식만이 아닙니다. 디자인 패턴, 아키텍처, 테스트 자동화, 보안, 빌드, 배포 등 기본적인 코딩 실력을 넘어서는 내용이죠. 이를 가리켜 도메인 지식이라고도 하는데요. 도메인 지식이 풍부한 (시니어) 개발자는 기획자나 디자이너와도 원활하게 소통하고, 결과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게 됩니다.
문제 예측과 대응
시니어 개발자와 주니어 개발자는 실무 ‘경험’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이는 시니어 개발자가 수많은 문제들을 경험했다는 뜻이기도 하죠. 그래서 시니어 개발자들은 개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들을 예상하고, 이를 미리 대응하는 데 능숙합니다.
특히, 주니어 개발자들은 코드를 작성하고 개발하는 데 급급한 나머지 업무 목표나 프로세스를 잊곤 합니다. 그래서 기획자의 요구사항을 놓치거나, 예상치 못한 버그가 발생하여 당황하기도 하죠. 시니어 개발자들은 기획자의 요구를 충분히 이해하고, 발생할 문제점을 예상하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단 경로를 찾습니다. 이는 코딩이나 개발 지식만으로는 넘어설 수 없는, ‘경험’의 차이라고 할 수 있지요.
프로젝트 특성에 맞게 개발자 선택하기
이처럼 주니어 개발자와 시니어 개발자의 차이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실무에서는 그 역량의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시니어 개발자가 주니어 개발자보다 훨씬 업무 효율이 높은 건 당연한 일. 그렇다면 반드시, 언제나 ‘시니어 개발자’를 고용해야 하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프로젝트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자 선택입니다. 아래 기준을 참고하세요.
1. ‘주니어 개발자’ 선택이 나은 경우
– 간단한 작업이나 프로젝트에 영향이 적은 작업.
–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감독할 필요가 적은 작업.
–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지 않거나, 예상 가능한 문제가 발생하는 작업.
– 시니어급이 이미 진행하고 있는 작업. –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 작업.
2. ‘시니어 개발자’ 선택이 나은 경우
– 복잡한 작업 또는 프로젝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작업.
– 업무가 루틴하지 않고, 자주 확인해야 하는 작업.
– 새로운 환경, 새로운 분야, 새로운 기술의 작업.
–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작업.
–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
보통 시니어 개발자는 ‘관리자’ 역할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만약, 내부에 시니어 레벨의 개발자, 혹은 그에 준하는 역할을 할 인력이 있다면 시니어보다 주니어 개발자를 고용해 협업하는 방식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주니어’와 ‘시니어’ 두 레벨로 나뉘는 것도 아닙니다. 중간 레벨인 ‘미드 레벨 개발자’ 영역이 있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주니어 개발자는 시간이 지나 한창 능력을 발휘하는 미드 레벨을 거쳐 시니어 개발자로 성장합니다. 따라서 내부에 개발팀을 구축해 맨파워를 키워가고 싶은 회사라면, 레벨별 개발자들의 조합을 잘 믹스하는 게 팀과 회사, 서비스 전체의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겠죠.
핏(fit)한 개발자, 위시켓이 골라드려요.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는 개발자들도 경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나아가 분야도 다양해 우리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 개발자를 찾는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죠. 위시켓은 이런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해 드리기 위해 시작된 IT 전문 아웃소싱 플랫폼입니다.
개발자나 외주 개발 회사가 필요한 클라이언트는 한 번의 ‘프로젝트 등록’만으로 국내 수많은 개발자&개발업체들이 지원과 견적서를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중 우리 프로젝트에 누가 적합할지 선별하는 과정은 1:1로 배정된 위시켓 프로젝트 매니저가 함께 검토하고 가이드해 드립니다. 맨파워와 리소스, 특히 개발 분야에 경험이 부족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위시켓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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