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A)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한 번쯤 들어 봤을 만한 ‘좋은 사람 만나는 법’입니다. 다소 뻔하긴 하지만, 틀린 말이 아닙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죠. 우리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프리랜서 개발자’를 만나려면 ‘좋은 클라이언트’가 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프리랜서 개발자들에게 ‘좋은 클라이언트’는 어떤 모습일까요?
✍️ 이 글의 순서
• 프리랜서 개발자들이 선호하는 고객사 특징 6가지
• ‘맞춤형 프리랜서 개발자’ 만나기 = ‘위시켓’에서
일단 한 가지는 분명히 해야 합니다. ‘좋은 클라이언트’가 곧 ‘좋은 사람’은 아니라는 것. 즉, 무조건 “네, 네.”, “좋습니다.”만 남발하는 무골호인이 아니라, ‘일하기 좋은 클라이언트’가 되어야 한다는 뜻. 프리랜서 개발자들이 함게 일하고 싶어 하는 클라이언트들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하기 좋은 클라이언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냥 적당히 알아서 해 주세요.”, “무슨 느낌인지 알죠? 세련되고, 예쁘게.”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이 모호할수록 추후 수정에 수정을 거듭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즉, 프리랜서 개발자로서는 지치고 피곤해지는 거죠.
일하기 좋은 클라이언트는 요구사항이 분명한 만큼이나 합리적입니다. 보통 개발 프로젝트의 작업 과정은 ‘개발 – 수정 – 유지 보수’ 3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유능한 클라이언트는 이러한 플로우를 잘 알고, 예산과 기간을 합리적으로 요구합니다. 또한 예측되는 이슈나 리스크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합니다. 이는 다시 말해, 프리랜서 개발자들이 마음 놓고 개발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클라이언트 중에는 프리랜서 개발자를 마치 아랫사람을 대하듯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갑과 을’ 중 본인이 ‘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는 건데요. 예를 들어,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어 진행 관련 사항을 전달해야 할 경우, 아무런 연락도 없다가 당일 “죄송한데 그냥 안 할게요.”와 같은 식으로 통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사과조차 없죠. 이런 클라이언트와는 당연히 작업하고 싶지 않습니다. 작업을 지시하는 입장이지만, 결국 프리랜서 개발자와는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됩니다.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클라이언트들은 말이 짧고, 불친절합니다. 당연히 함께 일할 때 여러 마찰을 일으키게 됩니다. 반면 좋은 클라이언트들은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를 지킵니다. 즉, 자신이 왜 이런 것을 요구하는지, 어떻게 바꾸었으면 좋겠는지 등 명확하게 말합니다. 또한 연락도 그때그때 함으로써, 개발 과정 중 발생한 문제를 즉시 처리하려고 노력합니다.
프리랜서 개발자와 클라이언트가 감정 상하기 가장 좋은 포인트는 ‘대금(개발비)’ 관련 건입니다. 좋은 클라이언트들은 무리하게 낮은 금액에 계약하지 않으려 하고, 대금 역시 날짜에 맞춰 정확히 지급합니다.
프리랜서 개발자들은 자신의 직업, 특히 자신의 능력과 전문성에 자부심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유능한 클라이언트들은 그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프리랜서 개발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작업 과정을 신뢰합니다. 특히, 자신과의 프로젝트가 단순 일회성으로 끝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이를 통해 개발자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자 노력합니다.
무조건 나만 좋은 클라이언트가 될 준비를 마쳤다고 될 일은 아닙니다. 좋은 개발자를 만나는 일 또한 중요하죠. 무수히 많은 프리랜서 개발자 중 ‘좋은 개발자’는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을까요? 특히나, 많은 개발자들 중 옥석을 가려내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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