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개발 공부, 초보 기획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 3가지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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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개발은 복잡한 과정이 수반되기 때문에, 모두 외주를 맡긴다고 해도 의뢰인이 꼭 알고 있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또 얼마큼 제대로 알고 있냐에 따라 프로덕트의 완성도가 달라지게 되죠. ​

따라서 앱개발 외주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비개발자라도 기본적인 지식 정도는 공부해 두 길 권장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앱기획이 처음인 클라이언트를 위해 초보 기획자가 알아야 할 앱개발 기본 공부 가이드를 정리해 드립니다. 참고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이 글의 순서

• 앱개발은 ‘언어’ 선택으로 시작
• 개발 도구의 종류
• 기초 개념을 익히고, 프로젝트를 구상하기 ​

앱개발-시작할-때-읽는-게시물

1. 앱개발은 ‘언어’ 선택으로 시작 ​

앱을 직접 개발하지 않더라도 앱개발 언어에 대해 알고 있으면 요구사항을 더 전달하고, 개발팀이 설명하는 기술적인 결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구현이 불가능한 이유를 설명 들었을 때, 더 빠르게 이해하거나 반문을 이을 수 있죠. 뿐만 아니라 여러 언어의 장단점을 알면 앱의 요구사항과 예산에 가장 적합한 스펙이 무엇인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전문가가 될 필요까지는 없으니, 아래 기본적인 내용만 숙지하는 것을 목표로 두세요. ​

1-1. 앱개발 언어란 무엇인가요?

앱개발 언어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개발자는 이 언어 구성을 통해(= 코딩)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의 디바이스에서 앱이 작동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지침을 작성합니다. ​

1-2.앱개발 언어의 유형

앱개발 언어는 개발자의 지식과 경험, 만들고자 하는 앱의 종류, 그리고 개발 툴과 커뮤니티의 크기를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게 앱의 종류(유형)인데요. 최근에는 많은 앱들이 ‘네이티브 앱’과 ‘크로스플랫폼’ 유형을 채택하는 추세입니다. ​

먼저 네이티브 앱은 특정 플랫폼 또는 운영체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iOS 앱에는 Swift와 Objective-C를 사용합니다. 반면 Android 앱은 Kotlin과 Java를 사용해 만들죠. ​

크로스플랫폼 유형의 앱은 개발자가 코드를 한 번 작성하는 것으로, 여러 플랫폼에 배포할 수 있는 유형입니다. Flutter는 Dart를 사용하고, React Native는 JavaScript를, Xamarin은 C#를 사용합니다.

1-3. 올바른 언어 선택, 왜 중요하죠?

앱개발 언어는 네이티브와 크로스플랫폼 등, 앱의 유형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결정된 유형은 앱의 성능이나 비용, 유지 보수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

예를 들어, 네이티브 앱은 특정 플랫폼과 디바이스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입니다.(속도, 안정성 측면에서) 크로스플랫폼은 여러 플랫폼에 대해 단일 코드 베이스를 사용하는 특성 탓에 성능은 다소 떨어집니다. 단, 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

앱개발은-언어-선택으로-시작

2. 앱개발 도구의 종류 ​

앱개발 외주를 시작하기 전에, 개발 도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으면 프로젝트를 더 효과적으로 기획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래 앱개발에 활용되는 필수 도구들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

통합 개발 환경(IDE)

IDE(통합 개발 환경)는 일반적인 개발자 도구를 단일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로 결합한 소프트웨어 제품군입니다. 여기에는 사용되는 개발 언어와 관련된 코드 편집기, 디버거 및 도구가 포함되어 있어요. 일반적으로 iOS 앱개발에는 Xcode를 사용하고, Android 앱개발은 Android studio를 사용합니다. ​

디자인 및 프로토타이핑 툴

개발이 시작되기 전에 디자이너는 대화형 프로토타입과 함께 앱의 시각적 모양과 느낌을 만드는데요. 이러한 도구는 앱의 디자인과 흐름을 시각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는 개발자와 이해관계자 모두가 프로젝트 비전에 맞춰 조정하는 데 중요해요. 대표적인 디자인 도구로는 Figma와 Adobe XD가 주로 사용되고, 프로토타이핑 도구는 InVision과, Marvel이 주로 활용됩니다. ​

버전 제어 시스템

앱의 코드를 쓰는 것은, 한 번에 끝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수정하는 과정이 수반되는데요. 수정 버전을 관리하면서 변경사항을 추적하는 일은 개발자의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Git’은 개발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다양한 버전의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필수 툴입니다. GitHub, GitLab, Bitbucket와 같은 플랫폼과 함께 사용하면 그래픽 인터페이스와 프로젝트 관리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앱개발-도구의-종류-알아보기

프로젝트 관리 도구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진행 과정을 살펴보고, 여러 팀 간의 공동 작업을 수행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보통 TrelloJira를 많이 사용하고, 일반적으로도 자주 활용되는 Notion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프로젝트 관리 도구를 사용하면, 일정과 예산 등의 이슈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캐치할 수 있게 됩니다. ​

배포 및 분석 도구

앱이 준비되면 앱 스토어에 배포하고 모니터링 단계로 넘어갑니다. Google Play Console과 Google Play Store, Apple App Store에 앱을 제출하고 관리하기 위한 플랫폼인데요. Firebase, Google Analytics와 같은 툴은 앱을 배포한 후 사용자 참여와 앱 성능을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

3. 기초 개념 이해부터 프로젝트 구상까지 ​

책을 볼 때 ‘목차’를 알고 읽으면 이해가 쉽듯이, 앱개발 과정을 알고 있으면 효율적인 개발 외주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래 과정을 간략히 풀어서 설명드립니다. ​

1. 앱개발 프로세스는 일반적으로 앱이 수행할 작업과 대상을 정의하는 계획으로 시작됩니다.
2. 이후 앱의 구성과 사용자 경험을 결정하는 디자인 단계를 수행해요.
3. 개발 단계에서는 앱이 작동하도록 실제 코드를 작성하는데요.
4. 개발 후에는 모든 것이 버그 없이 올바르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 단계를 거칩니다.
5. 테스트가 완료되면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등록, 검토, 출시됩니다.
6. 사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업데이트를 하거나, 앱을 개선하는 등의 유지관리가 진행돼요
.

기초개념-이해부터-프로젝트-구성까지

안정적인 앱개발, ‘위시켓’으로 완성하세요. ​

앱개발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쌓는다고 해도, 경험이 없는 입장에서는 진행에 불안감을 느끼는 게 당연합니다. 실제 앱개발 과정은 조사와 정리, 기획, 디자인, 코딩, 테스트의 무한 반복 과정입니다. 진행 사이 여러 장애물을 마주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이런 불안함을 안정감으로 바꾸기 위해 위시켓이 도움을 드립니다. 프로젝트마다 1:1로 위시켓 담당 매니저가 배치된다는 점이 큰 이점입니다. 담당 매니저는 최초 앱개발에 대한 요구사항을 정리하는 일부터, 업체들을 모집하고 견적을 비교하는 일, 나아가 법적으로 탄탄한 계약서를 쓰고, 어려운 개발 용어로 진행되는 미팅에 도움을 드리는 일까지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함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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