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개발 과정 시 걸리는 기간은 프로젝트마다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얼마 정도 소요될지를 가늠하곤 하죠. 이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앱개발 프로세스’를 알아야 합니다. 오늘 위시켓이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 이 앱개발 과정을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 이 글의 순서
• 앱개발 과정별 소요기간은?
• 앱개발 과정 속 효율 높이는 5가지 팁
앱개발 과정별 소요 기간은?
STEP 1. 기획·디자인
먼저 개발할 앱의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큰 그림을 그립니다. 앱의 기능을 정의하고, 어떤 구조로 앱을 만들 것인지 정합니다. 메인 화면부터 연결되는 페이지까지 와이어 프레임도 정리합니다. 이외에 UI/UX를 고려한 디자인이 진행되는데, 버튼 위치부터 앱의 색상, 비주얼 요소까지 하나하나 미리 결정해야 혼선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렇게 정리된 문서를 ‘요구사항 정의서’라고 부릅니다. 앞으로 제작할 앱의 모든 것이 담긴 문서입니다.
STEP 2.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앱의 인터페이스를 만듭니다. 백엔드 개발자는 앱의 서버 및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내부 구조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전자(프론트엔드)의 경우, 앞에서 구축한 요구사항 정의서 중 디자인 영역을 위주로 작업합니다. 후자(백엔드)의 경우, 미리 사전에 정해두었던 앱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앱에 현실성을 부여하는 역할입니다.
STEP 3. 테스트 및 출시, 유지 보수
앱을 시장에 출시하기 전에 반드시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단순한 작업부터 세부적인 작동까지 꼼꼼한 QA를 거쳐, 미처 발견하지 못한 문제는 출시 전에 수정해야 합니다. 출시 후에도 예기치 못한 오류가 생기는 경우도 벌어집니다. 따라서 앱을 출시한 후에도 꾸준히 유지 보수 작업을 진행해 주는 게 필요하죠.
프로세스별 앱개발 기간
앱개발에 소요되는 기간은, 프로젝트의 규모나 요구사항 정의서의 디테일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따라서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적인 기준으로 생각하고, 알려드린 기간보다 넉넉하게 잡으시길 권장합니다.
• 기획 및 UX 디자인: 4~6주
• UI 디자인: 3~4주
•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 8~16주
• 테스트 및 스토어 등록: 2주 + 1주
기획 단계가 길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앱개발 프로세스의 모든 과정이 다 중요하겠지만, 특히 기획 단계에서 걸리는 시간은 그 다음 단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않아아 합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은 모든 과정에서 꾸준한 반복과 수정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유능한 개발자라고 해도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개발 완료 후 스토어에 등록하는 기간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안드로이드와 iOS 두 개의 운영체제는 각각 다른 운영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모든 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스토어 등록이 반려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심지어 앱 등록 거부 후 문제를 수정하고 제출하면 재심사까지 하루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이 또한 예비 기간까지 산입해 보다 면밀한 일정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앱개발 과정 속 효율 높이는 5가지 팁
이어서 앱개발 프로세스 사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팁들을 안내해 드립니다. 앱개발 경험이 없는 분들에게 더 유익한 정보입니다. 요구사항 정의서 작성부터, 역할 분담, 견적까지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4가지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요구사항 정의서 작성은 이렇게
요구사항 정의서는 기획 이후의 단계에서 효율적으로 작업하기 위한 가이드 역할입니다. 디자인과 개발 시간을 절약하고, 잦은 수정을 막기 위해서는 이 단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요구사항 정의서를 작성하기 전에, 이 앱의 근본을 정의하는 기획서부터 작성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먼저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앱을 사용하는 시나리오를 정리하는 것이죠. 이렇게 만들어진 설정은 어떤 상황에서 이 앱을 사용할 것이며, 어떤 기능을 사용할 것인지 각 시나리오별로 필요한 기능의 리스트로 이어집니다.
2. R&R 수립 – 개발 외주업체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필요한 기능이 정해졌다면 이제 프로젝트 인원 구성에 대한 고민을 하실 때인데요. 하나의 앱을 만드는 데에도 프로젝트 매니저부터 기획, 디자인, 퍼블리싱, 개발, 테스터 등 다양한 역할 군이 필요합니다.
개발 외주 업체와 계약하게 되면 인력 구성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어떤 업체가 우리와 핏이 맞는지 따져보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공존합니다. 위시켓은 이런 불편을 해소해 주는 플랫폼입니다. 내 프로젝트에 적합한 외주 업체를 찾아 매칭해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 하단 링크를 참고하세요,
3. 적재적소에 ‘전문가’ 도움받아야
요구사항 정의서는 아무리 자세히 써도 부족합니다. 서버의 구조는 어떻게 구성할 것이며, 어떤 플랫폼을 사용하여 만들 것인지, 운영체제, 지원 가능한 디바이스 목록 등 아주 세세한 것까지 포함되어 하니까요. 특히 개발 지식이 없으면 결정하기 어려운 요소도 적지 않습니다.
프로젝트의 견적은 이런 상세한 요소 변경에 따라 변동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정리하는 게 필수적인데요. 이 지점에서도 위시켓이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요구사항 정의서를 상세하고 간결하게 정리하는 일부터, 합리적인 견적을 찾는 일까지 앱개발 과정의 A to Z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4. 개발 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드는 방법
개발 단계에서는 기능이나 아이디어, 디자인의 큰 수정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야 하는 상황도 벌어집니다. 크리티컬한 요소가 아니라면, 개발 과정의 수정보다 개발 이후 ‘수정, 보완’을 통해 디벨롭하세요. 경험에 비추어 보면 비용도, 시간도 더 효율적인 상황이 많았습니다.
결국,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앞서 면밀한 검토 과정이 필요합니다. 오히려 수정사항을 ‘최소화’하는 것만으로 앱개발의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최근 앱개발 트렌드만 봐도 빠르게 프로토 타입을 만들어 반응을 보고, 시장에 출시 후 보완해 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효율적인 앱개발, ‘위시켓’으로 완성
앱개발 과정은 언뜻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의외로 복잡다단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는 상황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안정감’있는 진행이 최우선 되어야 하는데요. 앱개발 경험이 적거나, 없다면 믿을 수 있는 업체를 만날 수 있고, 담당 매니저가 부족한 점을 메워주는 위시켓을 이용하는 게 보다 효율적인 선택지일 수밖에 없습니다. 앱개발을 준비 중이라면 아래 링크를 눌러 위시켓을 이용했을 때의 이점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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