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개발비용을 예상할 때 보통 ‘인건비’를 먼저 떠올립니다. 그런데 막상 견적서를 받아 보면 비용은 다양한 항목들로 구성되어 있는 점을 알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항목이 제경비와 기술료입니다. 어림잡아 느낌은 알겠는데, 정확히 알지 못하는 이 어플 개발 견적 항목들을 위시켓에서 정확히 설명해 드립니다.
✍️ 이 글의 순서
• 어플 개발 비용, 계산 공식
• 어플 개발 비용, 항목별 안내
• 이론도 실무도 ‘위시켓’에서
어플개발비용, 계산 공식
외주 업체에 어플개발비용을 문의하면 필요한 주요 요소별로 견적을 제공합니다. 업체마다 양식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구성되는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인건비
2. 제경비
3. 기술료
4. 부가세
그리고, 위 항목들은 아래와 같은 공식으로 최종 견적이 산출되게 되죠..
📝 앱 개발비 계산 공식 ={ ①+②+③ } × 1.1(④)
이제부터 주요 요소가 어떻게 산출하는지 하나씩 설명드립니다.
어플개발비용, 항목별 안내
1. 인건비
인건비는 개발자의 ‘노동 비용’에 해당합니다. 보통 하루 8시간을 1일로, 한 달은 21일(평균 영업일수)로 계산합니다. 인건비는 ‘투입 인력 + 투입 일자’에 따라 산정되며, 이에 따라 견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맨먼스’라고 부르는데 자세한 개념과 계산 방법은 아래 글에서 자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프로젝트의 성격, 개발 분야, 유형에 따라 투입되는 개발자의 범위가 달라집니다. 개발자 외에도 전문 기획자와 디자이너, QA를 위한 테스터가 투입되기도 합니다. 어플개발비용 산정의 이해를 위해 아래 투입될 수 있는 인력의 종류도 정리해 드립니다.
a. 기획/PM
앱 개발의 전반적인 기획을 맡고, 각 프로세스와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도와줍니다. 클라이언트가 기획을 맡는 경우도 있지만, 적어도 PM(프로젝트 매니저)는 두어야 앱 개발 프로세스와 인력 관리가 편리합니다.
b. DB
데이터 관리 직군으로, 대규모 프로젝트에 특히 필요합니다. 특정 DB를 활용하거나, DB 환경을 설계, 구축, 설정,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c. 프론트 개발
Front-end 개발 담당자로, 앱에서 보여지는 화면을 담당합니다.
d. 백엔드 개발
Back-end 개발 담당자로, 앱에서 보이지 않는 서버나 DB를 담당합니다.
e. 디자이너
앱의 화면 디자인을 담당합니다. 좁게는 버튼이나 레이아웃을, 넓게는 UI(User Interface) 및 UX(User Experience)를 담당합니다.
f. 테스터
앱을 테스트하는 역할로, 매우 중요한 직무입니다. 경험이 뛰어난 테스터는 앱의 하자와 오류, 버그를 손쉽게 찾아내고, 대안까지 제시해 줍니다. 그만큼 앱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2. 제경비
제경비는 ‘여러 경비’를 의미합니다. 회사를 운영하거나, 프로젝트를 실행하면서 들어가는 모든 필요 비용을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사무실 운영 또는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전기료, 통신비, 임대료, 컴퓨터 및 노트북 구매비, 소프트웨어 구독료, 사무용품 및 비품 구입비 등이 있습니다. 물론, 어플개발비용에 회사 운영에 드는 기본 경비 항목이 들어가는 건 아닙니다.
3. 기술료
어플 개발에 특수한 기술을 적용한 경우 별도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합니다. 기술료는 주로 ‘기업 이윤’으로 간주되며, 많은 IT 기업들이 기술료와 기업 이윤을 비슷한 의미로 사용합니다. 보통 (인건비 + 제경비) × 0.1 정도가 기술료에 해당합니다.
4. 부가세
총 비용의 10%에 해당하는 부가가치세를 지급해야 합니다. 세금계산서나 현금영수증으로 발행되며, 나중에 환급도 가능하기에 안심해도 좋습니다. 정상적인 거래와 계약이라면 자연스럽게 발생되는 비용입니다.
이론도 실무도 ‘위시켓’에서
언제나 그렇듯 이론과 실무는 차이를 보이기 마련입니다. 위에서 글로 이해했어도 실제 견적서를 손에 쥐어 보면 아마 예상하지 못한 당혹감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어플 개발 프로젝트를 매칭하고, 지원해 온 위시켓이 많은 사례를 통해 체감해 온 사실입니다.
아직 어플개발비용을 산출하는 단계라면, 업체를 찾고 있는 단계라면 반드시 위시켓에 프로젝트 등록을 하시길 권장합니다. 위시켓은 국내 1위 IT 아웃소싱 플랫폼으로 1만 6천여 개발사와 11만 명 이상의 프리랜서 개발자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한 번의 프로젝트 등록으로 한국의 거의 모든 개발자들에게 여러분의 소식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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