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외주 처음 맡기는 회사가 챙겨야 할 5가지

외주 개발 가이드
2024-07-04

개발외주 프로젝트가 처음이라면 무엇부터 어떻게 챙겨야 할지 막막함부터 서려오기 마련입니다. 공감하신다면 이제 부담 내려놓고 이 5가지만 챙기시기 바랍니다. 위시켓이 그간의 경험에 비추어 성공한 개발외주 프로젝트의 패턴을 분석해 개발외주를 처음 맡기는 회사가 챙겨야 할 것들을 5가지로 축약했습니다. ​

✍️ 이 글의 순서

• 01. 개발 외주 업체 선택하기
• 02. 요구사항 정의서 작성하기
• 03. 프로젝트 범위와 목표 설정하기
• 04. 프로젝트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 05. 배포 및 유지 보수

01. 개발 외주 업체 선택하기

광고에 속지 말고, 가능한 신생 업체는 피하기

검색창에 개발 외주를 검색하면 수많은 업체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맡겨서 상단에 뜬 경우도 있겠지만, 광고의 영향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찾아보셔야 합니다. 개발 외주가 처음이시라면 되도록 신생 업체나 포트폴리오가 없는 업체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프로젝트와 유사한 경험이 있는지 포트폴리오를 꼭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너무 저렴한 업체는 이유가 있다

종종 평균적인 가격보다 훨씬 더 낮은 금액으로 홍보하는 업체도 많은데요. 물론 그 가격에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눈속임 견적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특히 웹페이지의 경우, 제작 비용은 0원으로 홍보하지만 실제로 불필요할 정도로 고가의 호스팅으로 연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견적서는 꼭 여러 개의 업체를 컨택해 보고 비교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포트폴리오 꼼꼼하게 확인하기 & 고객 후기 체크

보다 꼼꼼하게 확인 과정을 거치고 싶다면, 포트폴리오 사이트에 등재된 기업을 찾아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IT 프로젝트 특성상 보안을 위해 업체명을 기재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위시켓에서는 회원가입 후 개발 외주 업체들의 소개와 업체에서 기재한 이력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02. 요구사항 정의서 작성하기

요구사항 정의서는 단순히 ‘요구사항을 정리한 문서’로 이해할 수 있지만, 실무에서는 프로젝트의 시작과 끝을 다루는 문서로 활용됩니다. 그래서 구체적이고 전문적으로 기술될수록 좋습니다. 만약 요구사항 정의서에 포함되지 않은 기능을 추가 요구할 경우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손해를 볼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간단 작성 가이드

먼저 프로젝트의 목적과 기대효과를 명확히 설명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기능보다는 원하는 결과를 중심으로 서술하고, 가능한 한 일상적인 언어로 표현하세요. 예시나 유사한 서비스를 참조하여 원하는 바를 설명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프로젝트의 규모, 예산, 일정 등 제약사항도 명시하고, 필요한 경우 단계별 구현 계획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구사항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협업 방식에 대한 기대사항을 포함하면 더욱 효과적인 요구사항 정의서가 될 수 있습니다. ​

어렵다면, 이렇게.

외주 개발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요구사항 정의서 작성에서 큰 어려움을 느낍니다. 처음부터 상세하게 작성하기 어렵다면 기본적인 내용부터 시작해서, 점점 확장하는 방식으로 작성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또 위시켓에 프로젝트 등록만 해두면, 경험 많은 담당 매니저가 요구사항 정의서 작성부터 개발 업체 찾기, 견적비교 까지 한 번에 도움을 드립니다. ​

03. 프로젝트 범위와 목표 설정하기

적합한 업체도 찾았고, 프로젝트에 대한 요구사항 정의서 작성도 끝났다면 이제 본격적인 계약 단계로 넘어갑니다. 계약서는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를 대비해, 안정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돕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프로젝트의 범위와 기능, 유지 보수, 예산 등의 계약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시어 계약서를 작성하세요. ​

이런 조항, 꼭 넣으세요.

종종 IT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누락으로 인해 논의된 내용과 상이한 계약서가 작성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계약서는 양 당사자 간의 법적인 책임과 의무를 합의한 문서이기 때문에 꼭 꼼꼼하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

특히 기술력이나 혁신성 등의 유출을 막기 위해 개발 과정에서 생성된 코드와 문서, 디자인 등을 비밀 유지 조항 등을 통해 유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젝트 완료 이후에도 오류, 버그, 하자 등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를 대비해 하자 보수 및 유지 관리에 대한 조항도 반드시 포함하고 있어야 합니다. ​

어렵다면, 이렇게

개발 업체에서 작성한 계약서에 무턱대고 사인하기도 걱정스럽고, 직접 계약서를 하나하나 작성하자니 막막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중개 플랫폼 위시켓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위시켓은 기본적으로 파트너 법무법인의 검토를 마친 표준 계약서 양식을 활용합니다. 여기에 양사 합의된 내용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계약서 작성을 돕고 있습니다. 절대 빠져서는 안 될 프로젝트 주요 계약 내용부터 특약까지 위시켓 매니저가 꼼꼼하게 챙겨드리니, 계약서 작성이 걱정이라면 위시켓이 안정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04. 프로젝트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개발 외주는 기성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주문 제작 방식으로 하나의 상품을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따라서 개발 중간중간, 의뢰인과 개발 업체 간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합니다. 개발 업체와 어떤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지, 프로젝트 일정 관리 등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디테일한 방법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

중요한 건 ‘방식과 주기’

각 업체마다 다르지만 크게는 유선 통화, 문서 공유, 온/오프라인 미팅 등의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합니다. 일상적으로는 슬랙과 같은 협업 툴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방법 이외에도 커뮤니케이션 주기를 설정하셔서 정기적으로 진행 상황 공유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세부적인 일정과 방법은 업체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계약을 진행하시는 동안에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

05. 배포 및 유지 보수 ​

개발외주 이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정말 좋겠지만, 배포 후는 필연적으로 작고 큰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배포 후에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는 개발 외주 업체와 소통을 통해 해결하여야 하는데요.

먼저 계약서에서 정리했던 유지 보수 책임에 해당된다면 업체 측으로 작업을 요청해야 합니다. 만약 유지 보수 등에 대한 내용이 명확하지 않다면 사소한 분쟁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함에 있어 개발 완료 후의 상황까지 꼼꼼히 따져 보시길 바랍니다. ​

유지 보수 조항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

어떤 서비스를 개발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지 보수에 대한 의무를 위해 일반적으로 계약서에 포함되는 내용들을 공유해 드립니다. 우리 서비스의 특징에 따라, 아래의 내용이 계약서에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 유지 보수 범위: 어떤 서비스가 유지 보수에 포함되는지 명확히 정의합니다.
• 대응 시간과 해결 시간: 문제 발생 시 초기 대응 시간과 최종 해결 시간을 문제의 심각도에 따라 구체적으로 명시합니다. • 서비스 수준 협약(SLA): 시스템 가용성, 성능 기준 등 서비스 품질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합니다.
• 정기 점검 및 보고: 정기적인 시스템 점검 주기와 보고서 제출에 대한 내용을 포함합니다.
• 비용 구조: 유지 보수에 대한 비용 청구 방식(월 고정비, 건당 요금 등)을 명확히 합니다.
• 업그레이드 정책: 주요 버전 업그레이드에 대한 정책과 비용 처리 방식을 정의합니다.
•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정기적인 데이터 백업과 재난 시 복구 절차를 명시합니다.
• 보안 관리: 보안 취약점 관리와 대응 절차를 포함합니다.
• 종료 조항: 계약 종료 시 데이터 이전, 시스템 인수인계 등에 대한 절차를 명시합니다.
• 책임 한계: 유지 보수 제공 업체의 책임 범위와 한계를 명확히 정의합니다.

위시켓은 플랫폼이 아니라 ‘조력자’ ​

누구나 처음은 어렵습니다. 그럴 때 주변의 든든한 조력자가 큰 위안과 도움이 됩니다. 위시켓은 IT 전문 아웃소싱 플랫폼으로 일반 플랫폼들의 매칭 기능을 넘어, IT 분야의 특성을 고려해 클라이언트의 입장에서 다양한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

좋은 프로덕트를 개발함에 있어서는 물리적인 기술만큼 심리적인 안정도 필요합니다. 2012년 런칭 이후 이 점을 피부로 느껴왔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마다 1:1로 전담 매니저를 배치합니다. 결과적으로 클라이언트의 부족한 경험과 지식을 넘어, 심리적 안정감까지 챙겨드립니다.

개발외주에 보이지 않는 불안과 부담을 느낀다면, 위시켓이 대안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실제로 어떤 프로젝트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위시켓이 당신을 돕는 방법, 5가지 >

🔖 함께 보면 도움되는 글

앱개발 비용 줄이는 방법, ‘기간’ 다이어트

앱개발 비용, 위시켓에서 3배 이상 절감했다는 위지니 이야기

국내 1위 IT 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