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IT 개발자는 ‘웹(web) 개발자’와 ‘앱(app) 개발자’로 나뉩니다. 간단히 말해, 웹 개발자는 PC(데스크톱)나 웹사이트를 개발하고, 앱 개발자는 스마트폰의 앱이나 OS를 개발합니다. 이때, 웹개발앱개발 언어가 각각 다른데요. 따라서 웹개발이나 앱개발 외주 의뢰를 맡기기 전 각기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 파악해두는 건 과업 시작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웹개발과 앱개발에서 각각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 개발 실무에서 자주 언급되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로 나누어 설명해 드립니다.
✍️ 이 글의 순서
•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바로알기
• 웹개발/앱개발 프론트엔드 언어
• 웹개발/앱개발 백엔드 언어
• 개발자를 찾는다면 ‘위시켓’
: 사용자가 직접 보게 되는 화면 영역을 뜻하며, UI(User Interface)와 연관이 깊습니다.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기능을 구현합니다.
: 사용자에게 직접 보이지 않는 서버나 DB, 시스템 영역을 뜻합니다. 주로 사용자가 요청한 데이터를 처리하거나 동작을 제어하며, 시스템 성능 및 보안을 유지하고 개선합니다.
웹개발 프론트엔드에는 특별한 선택지가 없습니다. HTML, CSS, JavaScript만 사용하기 때문이죠. 이때 HTML은 웹 페이지의 구조를, CSS는 웹 페이지의 스타일을, JavaScript는 웹 페이지의 동적 기능을 담당합니다.
앱개발 프론트엔드 언어는 애플의 iOS를 개발하느냐,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개발하느냐에 따라 나뉩니다. 애플의 iOS를 개발하려면 Objective-C나 Swift를, 안드로이드 OS를 개발하려면 Java나 Kotlin을 사용합니다.
단, 이는 전적으로 네이티브 앱에 한정된 이야기입니다. 만약 웹 앱을 개발하거나 크로스 플랫폼을 개발한다면 웹 개발 언어나 크로스 플랫폼 앱 개발 언어를 배워야 합니다. 최근에는 하나의 언어로 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개발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앱 개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래 관련 글을 참고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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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앱개발 방식 한 눈에 비교하기
(네이티브앱, 웹앱, 하이브리드앱)
웹과 앱 개발의 백엔드 언어는 웹과 앱이 같습니다. 그리고 그 종류도 다양한 편입니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언어는 Java입니다. 쿠팡,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여러 IT 업체들이 Java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배우기 쉽고, 대중적인 언어로는 Python을 꼽습니다. Python은 머신러닝, 딥러닝, 데이터 분석에도 능하기 때문에 범용성이 좋습니다.
한편, 프론트엔드에서 사용하는 JavaScript를 백엔드 웹 개발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모두 넘나들고 싶다면 JavaScript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웹개발 및 앱개발 언어를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언어들만 나열한 것이며, 프레임워크를 추가한다면 선택지는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앞서 살펴봤듯이 웹개발과 앱개발은 각각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외주를 맡기기 전 웹과 앱, 그리고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구분해 설명하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만들고자 하는 프로덕트에 필요한 개발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진행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늘어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 분야의 비전문가인 클라이언트가 필요한 개발자의 종류와 인력을 자세히 구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웹 또는 앱을 개발하고 싶은데 어떤 개발자가 필요한지 잘 모르겠다면, 국내 1위 IT 아웃소싱 플랫폼인 위시켓 활용을 추천드립니다.
위시켓에서는 한 번의 프로젝트 등록만으로 국내 1만 6천 개발사와 11만 명 이상의 프리랜서 개발자에게 프로젝트를 알릴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알맞은 개발자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라는 분야를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1:1 전담 매니저가 배치되어 부족한 경험을 메워드립니다. 아래 위시켓 사이트에서 어떤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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