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프로젝트, 외주 개발의 성공은 적합한 개발자를 찾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특히 프리랜서 개발자 를 고용할 때는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정규직과 달리 단기간 특정한 미션 달성을 위해 함께 일하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검증이 필수적이죠.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검증해야 할까요? 프리랜서 개발자 구인을 앞둔 (예비) 클라이언트 담당자를 위해 그 검증 기준과 방법을 정리, 공유해 드립니다.
✍️ 이 글의 순서
• 프리랜서 구할 때 3가지 꼭 확인하세요.
• ‘기술과 태도, 신뢰’ 검증은 이렇게
• 프리랜서 검증, 위시켓에 맡겨 주세요.
프리랜서 개발자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역량인 기술력을 판단할 때는 포트폴리오 퀄리티, 관련 기술 경험, 문제 해결 능력을 주로 확인합니다. 과거 프로젝트의 완성도와 복잡성, 해당 프로젝트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언어나 프레임워크 사용 경험, 그리고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협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인 태도를 판단할 때는 의사소통 능력, 일정 준수, 피드백 수용도를 주로 살펴봅니다. 기술적인 내용을 비개발자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는 능력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능력, 약속한 기한을 지키는지, 지연 시 적절히 커뮤니케이션하는지, 그리고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이나 수정 요청을 얼마나 잘 수용하고 반영하는지도 함께 살펴봅니다.
프리랜서와의 협업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 신뢰도를 판단할 때는 이전 프로젝트 완료율, 고객 평가 및 후기, 계약 이행 능력을 주로 확인합니다. 과거에 맡은 프로젝트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완료했는지, 이전 클라이언트들의 평가와 후기는 어떤지, 그리고 가능한 경우 계약서에 명시된 조건들을 얼마나 잘 이행하는지도 체크하면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 기술과 태도, 신뢰는 무엇을 기준으로 어떻게 검증하고 평가해야 할까요? 프리랜서 개발자 고용이 처음인 분들을 위해 각각의 검증 기준도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기술력 검증을 위해 포트폴리오 요구와 검토, 기술 면접 진행, 간단한 코딩 테스트 등을 진행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개발자가 공유해 준 포트폴리오인데요. 꼼꼼히 살펴보며 각 프로젝트에서 개발자가 맡은 역할, 사용한 기술, 해결한 문제점 등을 상세히 확인합니다.
이어서 실제 개발 경험에 대해 묻고, 기술적인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기술 면접을 진행합니다. 여기서는 ‘기술’ 자체에 집중하기 보다,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그 과정에 주목하세요.
필요하다면 프로젝트에 필요한 간단한 코딩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하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현장에서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내부나 주변에 개발 전문가가 있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태도를 검증하는 방법으로는 사전 미팅에서의 태도 관찰,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파악, 일정 및 마일스톤 협의 과정 체크 등이 있습니다. 사전 미팅에서 개발자의 말하기와 듣기 태도, 질문에 대한 응답 방식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대면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이메일이나 메신저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응답 속도와 내용의 명확성 등으로 태도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또 프로젝트 일정과 주요 마일스톤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개발자가 얼마나 현실적이고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이는지도 주목해야 합니다.
믿을 만한 프리랜서 개발자인지는 이전 고객 레퍼런스 체크, 온라인 평판 조사, 계약 조건 협의 과정 관찰 등으로 가늠이 가능합니다. 개발자가 제공한 이전 고객 연락처로 직접 연락해 직접 물어보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불편한 관계를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온라인이나 소셜미디어에서 개발자의 이름, 필명, 닉네임 등으로 검색해 보는 과정을 거치기도 하죠.
계약 조건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개발자가 보이는 태도와 제안 내용을 통해서도 신뢰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 개발자의 태도가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향하고 있는지, 스스로의 경제적 이익과 레퍼런스 쌓기를 향해 있는지 잘 살펴보세요.
이처럼 프리랜서 개발자를 찾는 과정은 다각적인 검증 절차를 거쳤을 때 비로소 적합한 인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모든 검증을 개발 지식과 경험이 많지 않은 클라이언트가 직접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알고 이해할 수 있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불안감을 완전히 없애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위시켓을 활용합니다. 위시켓에서는 프로젝트를 한 번 등록하면 수많은 프리랜서 개발자들이 동시에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연결된 프리랜서만 해도 11만 명이 넘을 정도로, 국내에서 가장 넓은 네트워크를 자랑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원한 프리랜서들의 상세한 포트폴리오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과거에 함께 일했던 클라이언트들의 실제 리뷰와 별점도 살펴볼 수 있죠. 스스로 비교가 어렵다면, 1:1로 배정된 위시켓 전담 매니저가 객관적인 검토를 도와드립니다.
1:1 전담 매니저 제도는 위시켓에서 개발한 고유의 시스템입니다. 외주 개발이 처음이거나 경험이 부족한 회사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고안되었는데요. 배정된 매니저는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 정의서 작성부터 개발자 비교 및 선정, 실제 미팅, 계약서 작성까지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아래 배너를 눌러 앞서 설명했던 혜택 외에도 어떤 이점을 누릴 수 있는지, 여러분의 프로젝트와 유사한 사례들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 함께 보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