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개발 외주를 맡기기 위해 아웃소싱 플랫폼을 검색해 보면 수많은 업체가 나타납니다. 이렇게 많은 업체들 가운데 ‘일 잘하는’ 앱개발 업체는 어떻게 골라낼 수 있을까요? 일반인(?) 관점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업계 사람들이나 모바일 앱개발 프로젝트 경험자들 눈에는 선명히 보이는 일 잘하는 업체들의 패턴들. 당장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간단한 점검 과정을 통해 쉽게 알아낼 수도 있습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3가지로 정리되는데요. 아래 공유해 드립니다.
✍️ 이 글의 순서
• 모바일 앱개발 업체를 선택하는 최소한의 기준 3가지
• 조금 더 심층적인 기준이 필요하다면?
• 일 잘하는 모바일 앱개발 업체 ‘OOO’에서 찾아보세요.
모바일 앱개발 ‘외주’를 맡기는 것이기 때문에, 외주 업체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아도 된다고 여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기능 및 서비스만 잘 ‘개발’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건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외주 업체라 하더라도 사업에 대한 이해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모바일 앱개발은 고도로 창의적인 작업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앱을 통해 경험하는 것은 생각보다 복합적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핵심 기능 하나만으로는 앱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어렵습니다. ‘개발’만 잘해선 안 되고, 사업에 대한 이해 즉, ‘기획’에 대해서도 충분히 이해해야 개발 과정에 완벽히 녹여낼 수 있습니다.
앱을 개발한 뒤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에 등록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하죠. 기획자/개발자 입장에서 잘 만든 앱이라도 심사에 통과하지 못하면 기나긴 (재)개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반대로 앱 심사 기준을 잘 아는 업체일수록 ‘심사’ 기간을 단축시키게 됩니다. 예를 들어 소셜 로그인 가운데 ‘애플 아이디 로그인’을 누락했다면 이를 추가하라는 식으로 조언해 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이 성공을 거둔다면 당연히 확장을 해야 합니다. 앱에서 제공하는 기능이나 서비스를 늘려야 할 수도 있고, 서버를 확장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개발 초기 이러한 확장성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면? 아예 처음부터 앱을 개발하거나, 엄청나게 많은 추가 비용을 들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앱개발 프로젝트를 단발성으로 제작하는 업체인지, 아니면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개발하는 업체인지 또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유지 보수는 얼마나 잘해 주는지, 그 기간과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도 꼼꼼히 따져 보면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3가지의 기준은 일 잘하는 모바일 앱개발 업체를 골라내는 ‘최소한’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아래 심층적인 기준까지 가미하면 진정한 의미에서의 옥석을 가려낼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PM(Project Manager)의 존재 유무에 따라 프로젝트 관리가 매우 편해질 수도, 반대로 불편해질 수도 있습니다. PM은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마감, 일정 등도 관리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PM이 있는 외주업체와는 그만큼 빠르고 편리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미팅 자리에서 우리 프로젝트의 PM 역할을 맡게 될 사람이 누군지인지까지 체크하세요)
만약 클라이언트가 전문 기획자가 아니라면, 개발 기획에 필요한 문서들 역시 외주 업체에서 제작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스토리보드, 정보구조도(IA), 와이어 프레임 등이죠. 유능한 외주 업체는 클라이언트와 몇 번 미팅한 결과를 토대로 요구사항 정의서를 제작해 주기도 합니다. 이런 ‘개발 기획 문서’들을 제공해 주는지도 확인하면 좋습니다.
디자인 트렌드는 매년 바뀝니다. 심지어는 ‘올해의 컬러’도 바뀌죠. 최신 UI/UX를 반영하여 앱을 설계하고 있는지 파악해 보세요. 살펴보고 있는 해당 모바일 앱개발 업체의 최근 레퍼런스를 통해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합니다.
복잡한 앱은 여러 번의 중간 테스트를 통해 완성됩니다. 100% 개발 후 전체적으로 테스트하는 게 아니라, 중간 테스트를 몇 번씩 진행한 뒤 마지막에 완성하는 식입니다. 이러한 테스트는 개발 일정 관리의 영역이기도 하므로 제대로 실시하고 있는지, 그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면밀히 확인해 봐야 합니다.
보통 앱개발은 개발 기획 문서를 바탕으로 진행하므로 계약서는 대충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계약서가 부실하면 추후 손해 배상 문제 등이 일어났을 때 곤란한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계약서에도 앱개발 내용이 제대로 명시됐는지, 손해 배상 조항이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시길.(기존 사용하던 계약서 양식을 별도로 요청해 확인하세요)
앱개발이 완료된 뒤에도 사후 관리를 위해 각종 문서와 소스 코드, API 문서 등을 모두 ‘원본’으로 제공받아야 안전합니다. 이러한 파일들을 깔끔하게 정리해 제공하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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