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제작, 개발 외주 없이 만들어도 되는 유형은?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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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출시 전에 내 서비스가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검증해 보는 건 기초 중의 기초인데요. 그래서 본격적인 프로덕트를 만들기 전 MVP 형태로 프로덕트를 만들어 검증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

하지만 MVP라는 말, 스타트업 업계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어색한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래서 위시켓에서 정확한 MVP의 정의와 중요성에 대해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나아가 초기 모델인 MVP 개발도 꼭 외주에게 맡겨야 되는지도 알아봅니다. 시간과 예산이 부족한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표님들께 정말 유익한 내용이 담겨 있으니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

✍️ 이 글의 순서

• MVP의 정의와 중요성
• MVP 제작, 개발 외주에게 맡겨야 할까?

MVP제작-개발-외주-없이-되는-유형

MVP(Minimum Viable Product)란? ​

MVP(최소 기능 제품)는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실제 시장에서 얼마나 잘 될 것인지 검증하고,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하고자 하는 개발 방식입니다. 완벽한 제품을 구현하기 전에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함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죠? MVP 제작은 프로덕트 출시 전에 제품의 성공 확률을 더 높이기 위한 시간입니다. 지금부터 MVP가 왜 중요한지 3가지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과도한 확장과 추가 방지

사용자에게 너무 많은 기능을 제공하면 본연의 의미나 가치가 퇴색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오히려 사용자는 무수히 많은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도 만족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해요. 오히려 내게 필요한 기능이 적당히 있을 때 더 높은 만족도를 느낀다고 하죠. MVP는 과도한 확장과 기능 추가를 방지하면서, 작게 쪼개어 개발하고 사용자에게 실험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

2. 적은 비용으로 빠른 피드백 수집

MVP는 간소화된 기능만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개발 기간이 짧다는 특징이 있어요. 개발부터 런칭까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비용도 비교적 적은 편이죠. 출시된 후부터는 즉각적인 사용자의 피드백을 수집할 수 있게 돼요. 이처럼 MVP는 같은 시간과 비용 대비 더 많은 아이디어를 테스트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얻어진 사용자의 피드백은 개발 방향에 대한 판단뿐만 아니라, 출시한 제품의 사업성도 판가름해 볼 수 있어요.

3. 피드백에 대한 민첩한 대응

기존 기업들은 윗선의 결정이 지연될수록 프로젝트도 늘어질 수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스타트업은 소규모 인원에 수평적 조직 문화 덕분에 민첩한 개발 방식을 유지할 수 있죠. 그런 의미에서 MVP 개발 방식은 스타트업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어요. 핵심 가치를 기준으로 중요한 것들을 먼저 테스트해 보고, 발 빠르게 수용하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해낼 수 있거든요. ​

과도한-확장-적은비용--피드백-대응

개발 외주 없이도 MVP 시작할 수 있을까? ​

우리가 잘 아는 알리바바, 슬랙, 깃허브 등의 글로벌 테크 기업은 MVP 제작 단계에서 아웃소싱 업체를 고용했다고 해요. 실제로도 내부 개발 인력을 당장 갖추기 어려운 스타트업에서 아웃소싱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여기에도 분명히 장단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개발 외주 없이 만들어도 되는 유형과 개발 외주가 필요한 유형을 나누어 안내해 드립니다. ​

❌ MVP 제작, 개발 외주 없이 만들어도 되는 유형

의료, 금융, 보험 등의 산업에서 새로운 IT 프로덕트를 만들 경우에는 산업 군마다 다른 규제가 적용되는데요. 대부분의 개발 외주는 이런 규제에 대해 잘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추가로 민감한 정보를 다루고 있거나, 기밀 유지를 필요로 할 경우 개발 외주를 고용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어요. ​

⭕ MVP 제작, 개발 외주와 함께 해야 하는 유형

외부에서 개발자를 고용한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내부에는 개발이 가능한 인력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죠. 내부적으로 기술 분야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없다면 외주 개발사를 고용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

특히 MVP 개발 경험이 풍부한 전문 업체와 협업하게 되면, 처음 시작하는 스타트업이라고 해도 개발 부분에서는 리스크를 훨씬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외주 개발사는 제품의 기능 구현에 집중하는 동안, 스타트업 내부에서는 사업적인 측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

이외에도 MVP 개발은 시스템 구성 체계 결정부터 반복적인 테스트까지, 최소 기능이라고 해도 복잡한 과정이 수반되는데요. 기술적 조언을 해줄 CTO가 없다면 스타트업 혼자서 끝내기는 어려워요. 그렇기에 외주업체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MVP를 만들면 훨씬 더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개발-외주-없이도-MVP-시작

긴 글이라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사실 아래처럼 간단하게 요약됩니다. ​

1.MVP는 최소한의 비용과 노력으로 시장과 고객의 반응을 검증하기 위한 프로토타입이다.
2.(의료, 금융, 보험, 보안 등 특정 산업 군을 제외하고) 내부 개발 인력이 없는 스타트업은 MVP 제작부터 개발 외주와 협업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3.개발 외주와 MVP 제작을 함께 하면 외주에서 R&D를 해주는 동안 사업적인 측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 ​

하지만 MVP 제작을 개발 외주에게 맡기는 것의 전제는, 외주 개발사가 해당 분야에 ‘전문적이고’ ‘경험이 많다’는 가정하에 알려드렸던 것인데요. 단순히 포트폴리오나 개발사의 말만 듣고 그들의 전문성을 평가할 수 있을까요? 비용 효율적이라고 하는데, 그들이 알려주는 견적만으로 효율성을 신뢰할 수 있을까요? ​ ​

그래서 위시켓은 대표님들께서 믿고 협업하실 수 있도록 아웃소싱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 있어요. 국내 최대 IT 아웃소싱 플랫폼인 위시켓의 매니저들이 대표님들의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

7만여 건이 넘는 견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견적 최적화는 물론, 전문성 있는 아웃소싱 업체가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서 작성도 도와드리고 있어요.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세상 밖으로 내보일 준비가 되셨나요? 위시켓이 멋진 꿈에 함께 동행하겠습니다. ​

💡 about 위시켓 ​ : 2012년 설립된 위시켓은 지금까지 ‘세상이 일하는 방식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IT 아웃소싱 시장에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97,569개의 기업이 누적 7,519억 원 이상의 프로젝트를 믿고 맡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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