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대화형 AI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랭코드입니다. AI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고객 경험(CX)은 물론, 직원 경험(EX) 모두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랭코드는 AI 도입 기획과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도와드리며, Azure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관리 및 자문을 담당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단순히 테라폼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가 이미 구축한 시스템과 기존 스크립트에 맞춰 작업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전문 개발자의 도움이 필수적이었습니다. 특히, 고객사의 환경에 맞게 스크립트를 작성해야 했는데, 고객사가 해외에 있고 담당 부서도 여러 개로 나뉘어 있어 피드백을 즉각 반영하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스크립트 전달은 저희만 가능해 여러 채널을 거쳐야 했고, 이로 인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개발은 여러 번의 시행착오와 테스트를 거쳐야 하지만, 이런 조건 속에서 최소한의 시도로 효과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전문가가 과연 존재할지, 있다 해도 복잡한 업무를 받아들일지, 그리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수행해줄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런 고민 끝에 위시켓에 프로젝트를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프로젝트는 업무 구조가 복잡한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했습니다. 프로젝트 일부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진행하다 보니 대금 지급 면에서 프리랜서와 직계약이 어려운 면이 있었습니다. 위시켓은 10만 개의 기업이 이용 중이고, 지원 사업을 관리해 본 경험도 많은 곳이라 이런 어려움도 쉽게 대응해 줄 것 같다는 믿음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위시켓은 프로젝트 대금을 중간에서 보호하고, 개발이 완료된 후에야 개발사에게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이런 대금 보호 시스템 덕분에 개발 업체 입장에서는 개발을 완료해도 대금을 받지 못할 걱정을 덜 수 있었고, 저희 역시 대금보호 시스템 덕분에 목표한 AWS용 스크립트를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위시켓의 대금보호 시스템은 모든 참여자에게 꼭 필요한 제도였으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는 파트너 선정 시 전문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습니다.
‘테라폼’을 다룰 줄 아는 개발자는 많지만, ‘Terragrunt'(테라그런트)는 상대적으로 생소한 기술이기 때문에, 단순히 공부한 수준이 아니라 실제 기업 환경에서 적용해 본 경험이 있는 개발 업체 또는 개발자를 찾는 것이 필수 조건이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프로젝트와 달리 복잡한 업무 구조를 충분히 이해하고, 예상되는 어려움까지 숙지하고 있는지도 중요한 선정 기준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희 파트너님은 기존 프로젝트 수행 이력, 인적 구성, 그리고 미팅 중 질의응답까지 모두 완벽했기에 신뢰를 갖고 계약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독일 M사와 진행한 프로젝트는 예상보다 훨씬 지연되었고, 기술적 어려움도 많았지만, 끝까지 책임감 있게 임해주신 점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역시 개발자로서 차라리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파트너님께서 끝까지 자신의 일처럼 맡아 완벽하게 마무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프로젝트 지연이 지속되면서 해외 고객사인 M사에서 파트너님과 직접 온라인 미팅이 가능한지 문의가 왔습니다. 의미 없이 코드를 주고받으며 시간을 낭비하기보다,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들을 직접 체크하자는 제안이었습니다. 문제는 M사가 독일 기업이라 시차가 커서 미팅이 저녁 시간대에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트너님께서는 흔쾌히 미팅을 수락해 주셨고, 34시간씩 길어지는 회의에도 끝까지 성실하게 임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판단에서도 솔직하고 명확한 설명을 해주신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될 것 같다”라는 단순한 결론을 내리기보다, “안 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런 방식으로 시도해볼 수 있으니 도전해보겠다.” 라는 태도를 보여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러한 시도 덕분에 AWS 인프라용 테라그런트(Terragrunt) 스크립트를 완벽하게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클라우드 서버(인프라) 마이그레이션을 무사히 완료한 덕분에, 해외 고객사에 A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납품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SW 수출 실적을 확보하게 되어, 저희 회사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본 납품 이후 내부 검증을 거쳐 정식 도입이 이루어질 경우, 연간 70,000유로(약 1억 원)의 수출 실적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희는 솔루션 제공 업무만으로도 벅찬 상황이었고, 내부 인력이 익숙하지 않은 테라폼 및 테라그런트 같은 새로운 기술을 단기간에 습득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위시켓 아웃소싱을 통해 전문가를 단기간에 활용함으로써,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실적을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개발을 잘하는 것만큼 ‘잘 맡기는’ 것도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그러나 위시켓 시스템은 클라이언트와 파트너 모두에게 업무의 본질을 안전하고 확실하게 계약서에 명시하면서도, 부대 사항이나 조정은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직접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절차를 알아보고 협의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물론 수수료가 존재하지만, 별도로 변호사를 선임해 자문을 받거나, 분쟁 발생 시 추가 비용이 드는 리스크를 고려하면 오히려 더 경제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랭코드는 위시켓을 통해 AWS 인프라 테라폼(테라그런트) 스크립트 작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예정된 비용과 기간 내에 목표한 기능과 품질을 갖춘 개발을 완료했으며, 현재 원활하게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