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일 잘하는 직원이 중요하듯, 외주 개발을 할 때도 일 잘하는 개발사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모든 프로젝트에 적합한 ‘만능 개발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처음부터 우리의 프로젝트 성격에 적합한 외주 개발사를 찾는 게 효율적인 선택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알맞은 외주 개발사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아래 우리 회사 프로젝트 결에 잘 맞을 수 있는 이른바, ‘일 잘하는 외주 개발 회사 감별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 이 글의 순서
• 우리 프로젝트와 유사한 개발 경험이 있는가?
• 우리 프로젝트와 잘 맞는 개발 회사인가?
• 안정적인 회사인가?
우리 프로젝트와 유사한 개발 경험이 있는가?
외주 개발 회사를 감별하는 방법 중 하나로 ‘유사 프로젝트 수행 여부’를 들 수 있는데요. 아래 2가지를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확실한 검증이 가능해집니다.
Check1. 서비스 유형
비슷한 UI나 UX를 갖고 있더라도 서비스가 달라지면 프로젝트의 성격이나 유형은 크게 달라집니다. ‘배달’ 앱과 ‘숙박’ 앱은 둘 다 플랫폼, 예약, 결제, 후기 등 비슷한 기능을 갖고 있지만, 고객-사장님을 직접 연결해 주는 숙박 앱과 달리 배달 앱은 ‘라이더’라는 제3자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해당 개발사가 작업한 프로젝트 중 자사의 프로젝트와 비슷한 서비스 유형이 있는지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 참고하세요! “서비스 유형 구분”
– 자사몰, 직구몰 등 E-커머스
– 중개 플랫폼, 매칭 서비스
– SNS, 커뮤니티
– P2P, 크라우드펀딩, 라이브방송
– AR, VR, 메타버스
서비스의 ‘핵심 기능’을 주목해서 봐야 합니다. 특히, 자사의 프로젝트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 기능을 구현했는지도 검토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역 음식을 판매하는 앱의 핵심 기능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이 포함되어 있다면, 해당 기능을 구현한 적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Check2. 산업 외주 개발 회사의 서비스 유형을 살펴봤다면 추가적으로 ‘산업’을 고려해 볼 차례입니다. 많은 분들이 개발사의 서비스 및 핵심 기능을 살펴보면서 산업은 별로 고려하지 않는데요. 동일한 커머스 웹사이트라도 반려동물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와 산업용 전자 장비를 판매하는 사이트는 기능과 디자인이 완전히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점도 함께 고려하세요.
우리 프로젝트와 잘 맞는 개발 회사인가?
‘일 잘하는 외주 회사’는 곧 우리와 결이 잘 맞는, 호흡이 잘 맞는 회사입니다. 아래는 이를 가늠할 수 있는 4가지 기준입니다.
1) 프로젝트 관리 능력
개발사가 어떤 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관리하는지 검토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PM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일 테고, 세부 일정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일정 준수되지 않았을 때의 페널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2) 개발 방식
적재적소의 개발 방식을 권유하는지도 살펴보세요.(상황, 조건 속에서 더욱 다양한 선택지 추천) 예를 들어, 앱 개발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네이티브 앱은 퍼포먼스가 좋지만, iOS와 안드로이드를 따로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예산이 제한되어 있는 경우, 네이티브 앱 개발만 고집하는 회사보다는 하이브리드 앱이나 웹 앱을 권유하는 회사가 좀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커뮤니케이션 능력
외주 개발사가 어떤 식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지도 검증해 봐야 합니다. 물론 외주 회사와 직접 일해보기 전까지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없지만, 메일 및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또 미팅 등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는 파악할 수 있습니다. 회신은 얼마나 빨리 오는지, 나아가 회신의 내용은 얼마나 구체적인지, 그 방식은 어떤지를 두루 살펴보세요.
4) 우선순위
저렴하고, 빠르고, 높은 퀄리티의 개발은 불가능합니다. 우리 회사의 프로젝트는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 고민해 보세요. ‘비용 / 일정 / 품질’ 간 균형점을 찾아야 합니다.
➕ 안정적인 회사인가? (리스크)
마지막으로 검토할 것은 바로 외주 개발 회사의 리스크와 관련된 부분. 개발 회사의 인력은 충분한지, 재하청의 비율이 높지는 않은지, 회사 규모에 비해 동시에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숫자가 많지는 않은지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위 모든 조건이 ‘긍정’을 나타내더라도, 리스크가 높다면 완성도 높은 프로덕트를 만들어 내기 어렵습니다. 일을 잘 하는지, 우리와 호흡이 잘 맞는지를 따져 본 후에는 반드시 우리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리드할 수 있는 회사인지까지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감별이 어렵다면, ‘위시켓’과 함께하세요.
위와 같은 방법을 알았더라도, 실행에 옮겼더라도 완벽하게 일 잘하는 외주 개발 회사를 고르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경험’이라는 요소가 중요한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위시켓에서는 이런 여러분의 부족한 경험 요소를 메워 드리기 위해 외주사를 함께 검증하고 있습니다. 진행되는 프로젝트마다 위시켓 매니저가 1:1로 배정되어, 담당 프로젝트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외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들어가는 공수를 드라마틱하게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국내 1위 IT 아웃소싱 플랫폼이기에 국내 대부분의 개발자와 개발자들이 파트너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프로젝트 등록’ 1번만으로, 국내 거의 모든 개발자들에게 여러분의 프로젝트를 홍보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죠.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실제로 어떤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 함께 보면 도움되는 글
개발외주가 산으로 가게 되는 진짜 이유 (ft. 해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