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 다음으로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바로 마케팅 전략을 짜는 일입니다. 이를 ‘모바일 앱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앱이라도 마케팅 전략이 허술하면 소비자는 외면하기 마련입니다. 앱개발 이후 마케팅은 어떻게 펼쳐야 하는지, 안정감을 위해서는 무엇을 염두에 두고 움직여야 하는지 기본을 정리해 드립니다.
✍️ 이 글의 순서
• 모바일 앱 앱 마케팅의 기초: 마케팅 퍼널
• 모바일 앱 마케팅 8가지 필수 도구
• 모바일 앱개발, 시작은 언제나 ‘위시켓’
모바일 앱 마케팅의 기초: 마케팅 퍼널
마케팅의 기초 이론 중 ‘마케팅 퍼널(Marketing Funnel)’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1898년 Elmo Lewis가 처음 제안한 이 이론은 “모든 잠재 고객은 깔때기(funnel)를 통과하듯 몇 가지 단계를 거쳐 구매를 결심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케팅 퍼널의 모델은 계속해서 발전하여 현재는 Awareness(인지), Consideration(고려), Conversion(전환), Retention(유지)의 4단계 퍼널이 주된 이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4단계 퍼널의 특징은 ‘고객 중심적’이라는 점입니다. 이를 앱 마케팅에 맞게 표와 문장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설명 | 전략 |
| Awareness | 고객이 제품(앱)을 발견하는 단계 | 잠재 고객에게 앱을 알리고 발견할 가능성을 높임. |
| Consideration | 고객이 제품(앱)의 사용 가치와 타사와의 차별점을 고려하는 단계 |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고객의 신뢰성 높임. |
| Conversion | 고객이 제품(앱)의 구매/구독을 결심하는 단계 | 고객의 유입을 추적하고, 전환의 불편함을 줄임. |
| Retention | 고객의 제품(앱) 만족도를 높이고, 상호 관계를 강화하는 단계 |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로열티 프로그램 등을 실시함. |
“잠재 고객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앱을 인지(Awareness)하고, 앱을 구매(구독)할지 말지 고려(Consideration)한 뒤, 마침내 구매(구독)를 결심(Conversion)하고, 계속해서 앱을 이용한다(Retention).”
그렇다면 이 퍼널 속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사람을 들어오게 해서 우리가 목적한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아래 앱 마케팅에 효과적인 8가지 도구들을 안내해 드립니다.
모바일 앱 마케팅 8가지 필수 도구
1. 웹사이트 만들기
‘앱’을 개발했다고 하더라도 ‘웹사이트’는 반드시 개발해야 합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검색 포털을 이용해 정보를 검색하며, 웹사이트만큼 앱을 알리기에 적절한 매체도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웹사이트 구축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블로그를 개설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2. 앱 스토어 최적화하기
마케터라면 검색 엔진 최적화(SEO)에 대해 들어보았을 겁니다. 앱 마케팅에서는 여기에 더해 앱 스토어 최적화(ASO)도 실시해야 합니다. 즉, 우리의 앱이 앱 스토어 상위 랭킹에 오를 수 있도록 홍보 텍스트, 키워드, 이미지, 영상 등을 만들어야 합니다.
3. 소셜미디어 마케팅
사람들은 웹사이트나 앱 개발 블로그보다 ‘입소문’에 민감합니다. 그리고 입소문을 마케팅으로 활용하기에는 소셜미디어만 한 게 없습니다. 특히 자사에서 직접 콘텐츠를 포스팅하는 것보다 구매 고객이나 사용자의 리뷰가 효과적인 때가 많습니다. 소셜미디어를 앱에 연동하거나, 게임과 같이 소셜미디어 요소를 앱에 도입해 보세요.
4. 인플루언서 마케팅
“연예인보다 인플루언서가 마케팅 가성비가 좋다”는 말도 이제는 널리 알려졌습니다. 사람들은 연예인보다는 자신과 유사한 인플루언서를 더 친근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단, 인플루언서를 선정할 때는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한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5. 유료 광고 (Paid media)
전통적이긴 하지만, 유료 광고 역시 마케팅 필수 전략 중 하나입니다. 검색 포털 광고나 소셜미디어 스폰서 광고 등 다양한 포맷이 존재하기 때문에, 광고 집행 비용 효과(ROI)를 최대한 늘리기 위해서는 사용자 페르소나와 타겟 사용자의 목표 행동을 전략적으로 기획해야 합니다.
6. 이메일 마케팅
이메일 마케팅 역시 유료 광고와 마찬가지로 이제는 다소 전통적인 마케팅 전략이 되었지만, 여전히 유효합니다. 특히 최근 MZ 세대가 다시 ‘뉴스레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이메일 마케팅 역시 다시금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메일 마케팅의 가장 큰 장점은 ‘수신 동의 고객’에게만 발송되기 때문에 구매 전환율이 높다는 점입니다. 다만 이메일 마케팅이 항상 효과적인 것은 아니므로, CTA를 높이기 위한 여러 방법을 고심해 봐야 합니다.
7. 언론 홍보
만약 광고 집행비나 홍보비가 넉넉한 편이라면 언론 홍보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별히 언론에서 주목할 만한 시의적절한 내용이 앱에 있다면 더욱 효과적이겠죠. 언론 활용은 나이, 직업, 성별 등에 상관없이 다양한 타겟층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8. 유지율 캠페인 (CRM)
유지율은 앱 설치 후에도 계속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의 비율을 의미합니다.(고객 관계 관리) 유지율 전략의 목표는 고객 이탈률을 방지하는 것이지만, 유지율을 잘 관찰해 보면 다른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거나 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가령 1일 차 유지율이 매우 낮게 나온다면, 고객 여정 중 첫 단계에 무언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개발, 시작은 언제나 ‘위시켓’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활발한 마케팅 활동도 앱 서비스의 완성도와 매력이 떨어진다면 무용지물입니다. 결국, 중요한 건 본질이니까요. 안정적이면서도 완벽한 모바일 앱개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험 많은 사람과 함께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국내 1위 IT 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은 앱개발 과정에서 가장 건강한 선택지라고 볼 수 있죠.
핵심은 모든 프로젝트마다 1:1로 경험 많은 담당 매니저가 배정된다는 점입니다. 배정된 매니저는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업체 모집과 견적서 비교&검토, 미팅과 협의, 계약서 작성까지 전 과정에 걸쳐 원활한 진행을 돕습니다. 필요하다면 앱 마케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기도 합니다. 실제 위시켓에서 어떤 프로젝트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아래 링크를 눌러 직접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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