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개발 비전문가 입장에서 앱을 개발 한다는 건 준비 없이 높은 산을 오르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앱의 유형부터, 수익 모델, 무엇보다 머릿속의 상상을 어떻게 구현해야 할지 기획 정리부터 막막한 게 사실이죠.
대안은 외주입니다. 외주로 앱개발을 맡기면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원하는 걸 쉽고 빠르게 이루게 됩니다. 그렇다면 모바일 앱개발 외주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국내 1위 IT 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이 앱개발 외주 과정의 진행 과정을 시간 순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아래 참고하면 좋은 팁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 이 글의 순서
• 앱개발 외주 진행 과정 (기획 및 구체화 ▶ 업체 비교하기 ▶ 계약 체결 ▶ 프로젝트 진행)
• 개발 아웃소싱 맡길 때 자주 발생하는 실수 TOP3
1단계. 앱개발 기획과 구체화
개발은 이미 만들어진 완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요구사항에 따라 주문 제작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따라서 작업 과정에서 코스를 벗어나지 않도록 핸들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건 개발자가 우리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세부 기획을 충실히 세우는 일입니다. 즉, 아이디어를 명확하게 구체화하는 작업이 필요한데요. 제일 먼저 아이디어를 육하원칙(5W1H)에 따라 정리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누가 (Who): 누가 이 앱을 사용하나요?
• 무엇을 (What): 이 앱을 사용하는 목적이 무엇이며, 서비스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 어디서 (Where): 이 앱은 웹사이트, 모바일, 하드웨어 등 어떤 매개체를 사용하나요?
• 언제 (When): 사용자는 이 앱은 언제 사용하게 되나요?
• 왜 (Why): 왜 이 앱을 사용해야 하나요?
• 어떻게 (How): 어떤 절차로 앱을 사용하게 되나요?
혹은 목표로 삼고 있는 (벤치마킹) 앱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좋은 예시가 있다면, 개발자가 직접 해당 앱에 접속해서 확인해 보는 등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합니다. 나아가 개발자가 요구사항에 대해 질문을 할 때에도 공통의 예시가 있으니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2단계. 외주 업체 비교하기
외주 업체를 선정하기 전에 가능한 많은 견적을 받아서 비교하세요. 개발 외주 업체는 단순히 저렴한 곳만을 선택하는 게 능사가 아닙니다. 무조건 싸고 저렴한 업체를 선정했다가 피해를 본 사례가 특히 많습니다. 이럴 때 주로 나타나는 문제가 바로 개발 과정에서 추가 비용을 계속 붙거나, 완성품의 퀄리티가 낮아 결국 더 높은 수정 비용이 발생되는 케이스입니다.
따라서 외주 업체들의 견적을 비교할 때에는 가격만 보고 따지는 걸 지양해야 합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실력’과 ‘정직함’을 파악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죠. 이를 위해 개발사가 제공한 포트폴리오는 되도록 꼼꼼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외관뿐만 아니라, 속에 구현된 내용(기능, 요소)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더불어 우리 비즈니스와 유사한 분야에 경험이 있는지 확인하는 등 개발 업체에 대한 별도의 검증도 거치는 게 좋습니다.
3단계. 계약서 작성 및 계약 체결
개발자와 의뢰인은 각자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해 프로젝트를 완성시키는 걸 목표로 삼습니다. 이 과정에서 각자가 지고 있는 ‘책임’과 ‘의무’를 문서로 표현한 것이 바로 외주 계약서입니다.
외주 계약서는 혹시 모를 분쟁에 대비해서라도 반드시 작성해야 합니다. 하지만 법적 지식이 부족한 상태로 외주 업체에게만 휘둘려 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추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하는 법적 효력을 발생시키지 못하는 치명적인 리스크가 생길 수 있는데요. 그래서 계약서는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이미 계약서를 작성한 상태라면, 아래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핵심 기술에 대한 보호 조항
• 아이디어 유출 방지를 위한 조항
• 하자 보수 관련 조항
4단계. 프로젝트 진행하기
계약이 완료되었다고 앱이 하루아침에 뚝딱 완성되는 건 아닙니다. 개발 과정에서 숱한 변수와 이슈를 겪게 되실 텐데요. 종종 킥오프 미팅이 끝난 후 개발자가 알아서 하겠거니 라는 생각으로 프로젝트 관리를 소홀히 하는 클라이언트도 계십니다.
클라이언트가 신경 쓰지 않으면 개발자도 프로젝트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따라서 소통은 가능한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꼭 대면 미팅이 아니더라도 화상회의, 최소한 메신저로 주간 보고라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에 정해두세요. 미팅을 통해 논의된 사항은 반드시 문서화 해야 쾌속한 진행에 도움이 됩니다.
모바일 앱개발 외주, ‘위시켓’하세요.
지금까지 일반적인 모바일 앱개발 외주 진행 과정을 정리해 드렸습니다. 모든 일이 위처럼 예상대로 진행되면 좋겠지만, 실무에서는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이 종종 생기곤 합니다. 아래에 모바일 앱개발 외주 과정에서 자주 발생되는 이슈와 함께, 안전한 대응 방안을 정리해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feat. 위시켓)
부실한 요구사항 정의서
개발한 앱에 적용될 기술부터 앱의 방향성 등, 개발에 필요한 내용을 정리한 문서를 ‘요구사항 정의서’라고 합니다. 그런데 개발자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요구사항 정의서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위시켓은 외주 개발 업체와 본격적으로 컨택하기 전에, 개발자와 의뢰인의 눈높이에 맞춰 요구사항 정의서를 작성/수정해 드립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관계자들이 앱의 상세 스펙과 적용이 필요한 기술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전문 지식이 있는 위시켓 매니저들이 작성을 돕습니다.
업체 선정 지연
외주 업체를 선별해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포트폴리오를 검토하면서 견적까지 비교하는 작업은 생각보다 오랜 기간이 걸립니다. 1분 1초라도 빠르게 시작해서 시장의 반응과 성과를 확인해야 하는데, 시작부터 지연으로 시작하는 건 그리 효율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그래서 위시켓은 의뢰인이 빠르고 간편하게 견적을 확인하고, 개발 업체를 비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프로젝트를 등록하면 2만 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견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 당장 투입이 가능한 개발 업체도 한눈에 확인 가능합니다. 이들의 포트폴리오와 이전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까지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계약서 작성 실수
작은 개발 프로젝트라도, 설령 아는 사람에게 맡기는 프로젝트라도 계약서 작성은 꼭 필요한 단계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법적 효력을 내는 계약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기업의 규모나 업종,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계약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위시켓은 이 계약서의 법률 효력 부분까지 가이드해 드립니다. 위시켓은 전문가로 구성된 법무팀을 통해 작성하신 계약서를 전문적으로 검토합니다. 분쟁이 발생했을 때에도 의뢰인과 개발 업체의 중심에 서서 합리적인 중재를 돕고 있습니다.
앱개발은 비즈니스의 터닝포인트기도 하지만, 동시에 큰 리스크를 부담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주변에서 앱개발 외주에 대한 경험담을 듣기도 쉽지 않고, IT 관련 지식이나 기술 인력이 없어 막막하셨을 텐데요. 위시켓은 모바일 앱개발 외주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위시켓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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