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혁명의 영웅들: 구글의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구글의 모토는 IT업계 최고의 포식자답지 않게, 사악해지지 말자(don’t evil)입니다. 초창기 구글은 그런 철학을 기반을 갖고 있었기 때문인지, 검색에 지저분하게 광고를 붙이지 않겠다는 창업자들의 고집 때문에 수익 모델을 찾는데 상당한 애를 먹었습니다.
IT혁명의 영웅들: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는 살아있을 때도 한 시대의 아이콘으로 이름을 떨쳤고, 죽어서도 오랫동안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가 IT업계에 남긴 유산은 그의 독특한 생애와 기질만큼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의 강렬한 임팩트를 주었고, 지금까지도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IT혁명의 영웅들: 공룡 기업 IBM부활의 신화, 루이스 거스너

국제 사무기기 회사라는 정체성으로 시작한 IBM은 이제 단순한 IT기업의 차원을 넘어선 글로벌 기업으로, 조금 과장하자면 인류의 자산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대표적인 근거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가 등록되어 있는 기업이 IBM입니다.
IT혁명의 영웅들: 윈텔 시대를 이끈 주역, 앤디 그로브

윈텔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윈도우와 인텔을 합친 말입니다. 1990년대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와 인텔 CPU(중앙처리장치)의 결합은 성능을 보증하는 컴퓨터의 대명사였습니다.
IT혁명의 영웅들: 컴퓨터 소형화의 선구자, 윌리엄 쇼클리

이번 챕터에서는 컴퓨터 소형화를 이끈 주역, 윌리엄 쇼클리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윌리엄 쇼클리가 없었다면,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소위 데스크톱 컴퓨터, PC도 없었을 것입니다.
IT혁명의 영웅들: 세계 최초의 범용 컴퓨터 에니악의 개발자, 에커트와 모클리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세계 최초 컴퓨터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집채만 한 크기에 엄청나게 많은 진공관으로 만들어진 에니악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 역시 어렸을 적 세계 최초의 컴퓨터는 에니악이라고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IT혁명의 영웅들: 디지털 시대를 열다, 클로드 섀넌

컴퓨터를 중심으로 이야기할 때, 그 하드웨어적인 설계의 창시자가 앨런 튜링이라고 한다면, 소프트웨어적인 설계의 창시자는 클로드 섀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지창조의 그림에서 신이 인간에게 손가락으로 영혼을 불어넣어 주는 모습을 생각해보죠. 인간의 육체를 만든 것이 튜링이라면 영혼을 불어넣어 주는 신의 역할을 한 것이 섀넌입니다.
IT혁명의 영웅들: 현대적인 컴퓨터의 창시자, 앨런 튜링

튜링이 이룬 주요한 성과들은 1983년 앨런 튜링의 전기문인 <앨런 튜링의 이미테이션 게임>이라는 책이 출간된 이후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그제서야 비로소 그가 얼마나 위대한 업적을 남겼는지 대중들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IT혁명의 영웅들: 실리콘 밸리의 유쾌한 혁명가들, 페이팔 마피아

미국 IT업계에는 ‘페이팔 마피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페이팔이라는 업체 출신 인물들이 마치 하나의 패밀리처럼 실리콘 밸리를 휘젓고 다니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IT혁명의 영웅들: 아마존의 제왕, 제프 베조스

제프 베조스는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아마존 닷컴을 창업하였고, 1996년 월스트리트 저널에 소개되면서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본래 회사 이름은 히브리어로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뜻을 가진 아브라카다브라였는데, 후에 세계에서 가장 큰 강인 아마존의 이름을 따서 아마존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