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아웃소싱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문제들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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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시켓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시장은 변화하고 있고, 기술은 그보다 더 빨리 진화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딩과 빅데이터와 같은 새로운 기술들이 속출하면서 더 발전된 형태의 아웃소싱이 늘어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기존의 2, 3세대 아웃소싱 행태와 그 모습을 달리하는 새로운 아웃소싱은 전에 없던 이슈를 발생시킵니다. 아웃소싱을 다루는 법률 전문가들은 업무를 처리할 때 새로운 문제들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새롭게 발생한 문제들이 무엇일까요? 더불어 아웃소싱을 이용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저비용 고효율 협상 프로세스를 기억하자

큰 규모의 아웃소싱을 단일 개발 프리랜서에게 맡기는 것은 어쩔 수 없이 리스크가 높아집니다. 점점 여러 개발자들의 특성을 파악해 전략적으로 개발 프로젝트를 아웃소싱하는 것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10억원 미만의 소규모 아웃소싱 역시 사업상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면밀한 검토나 계약상의 보호조항 없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아웃소싱 자체가 상호간 보호장치 없이 진행될 경우 상당한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툴과 프로세스, 노하우는 존재합니다. 공증을 거친 계약서, 프로젝트 착수 전 계약 조항에 넣을 체크리스트, 스케줄 체크 동기화는 물론이고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가이드와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합의 도출 등은 기본입니다. 덧붙여 클라이언트와 파트너 간 거래 특성, 과거에 진행했던 비슷한 프로젝트에서 사용했던 툴과 진행방식을 교류하는 것도 아웃소싱 계약 체결 전, 큰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남에게 맡기는 아웃소싱이 아닌 스스로를 위한 리소싱을 하자

기존의 아웃소싱 모델은 작업자가 클라이언트의 서비스와 기능의 품질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예를 들어, 명백한 관련 조항이 없는 경우라면 작업자는 클라이언트가 기존에 제공하던 수준의 서비스와 기능을 그대로 유지해야만 했던 것이죠. 하지만 아웃소싱에 대한 시각이 변화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아웃소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의뢰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모든 권한을 일임하는 경우라면 그에 대한 책임소지도 구체화해서 해당 일거리에 대해서는 리스크를 최소로 줄인다든지, 진행상황 모두를 문서화시킨 후 법적 효력을 발생시킨다든지 등의 여러 안전장치를 두게 되었습니다.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하고 명백한 조항을 삽입함으로써 단순히 남에게 맡기는 아웃소싱 개념을 벗어난 의뢰 행태가 시장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위한 리소싱을 하기 위해 챙겨야 할 점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서비스 개발자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에 신경 쓰자

클라이언트들이 갈수록 많은 개발자들에게 아웃소싱을 하게 되면서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개발자들 사이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발전시키는 것 역시 중요해졌습니다. 클라이언트는 각 개발자들의 이익을 보호해주고 그들간의 협력을 높이기 위한 규칙을 세움으로써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간의 생태계를 보호하는 이러한 방식은 기존에 개발자들을 경쟁구도로 몰아세우는 방식과는 크게 다르기 때문에 유념해야 할 부분입니다. 특히 내부 개발자와 협력해야 하는 프로젝트의 일부를 아웃소싱하게 되는 경우라면 프로젝트 초반부터 미리 개발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만들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요구사항을 분명히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업자들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유지의 노력을 마지막까지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단기 계약은 양날의 검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시장의 불확실성은 갈수록 늘어가고 극적인 변화가 자주 일어나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클라이언트들은 높아져만 가는 신뢰비용으로 인해 개발자들과 단기 계약을 맺음으로써 유연성을 확보하려는 경향을 나타내곤 하는데요. 이런 근시안적인 전략이 위험요소에 대한 방패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실상은 크게 다르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돌이켜봤을 때 비용이나 시간적인 측면에서 너무 짧은 주기의 단기 계약만으로는 서비스 품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기 계약이 주를 이루는 프로젝트일 경우라도 장기적으로 서비스 전체를 관리할 수 있는 업체와의 긴밀한 협약은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부분입니다.

개발자의 주요 기술에 대한 권리 조항을 명시하자

클라이언트들이 단순히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아웃소싱을 한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개발자의 기술을 직접 이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웃소싱을 하는 영민한 클라이언트들이 늘어나면서 SaaS나 클라우딩 서비스 아웃소싱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때, 클라이언트가 소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프로세싱하는 데 사용하는 시스템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인데요. 이러한 경우, 문제 상황 발생시 예상 가능한 수준의 비용으로 추가적으로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별도의 라이센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대처방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권리 조항을 명시함으로써 개발자 및 클라이언트들에게 수반되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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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에 대한 권리와 서비스를 확보하자

빅데이터 기술이 발전하면서 구글과 아마존 같은 기업들은 데이터를 2차적으로 활용해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계약서들은 어떠한 대가도 지불하지 않고 데이터를 2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두었는데요. 가령 데이터 2차 활용에 대한 세부 사항이 없는 계약서들에 따르면 개발자들은 클라이언트가 소유한 수익성 있는 데이터를 익명의 형태로 보관하더라도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게 됩니다. 수익성 높은 데이터들을 가지고 있는 클라이언트들은 개발자들과 협력해 이를 실제 이익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가진 입장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바야흐로 정보를 가진 자가 살아남는 시대입니다.

비즈니스 보호를 위한 권리를 확보하자

개발자들이 프로세스 및 기술과 통합된 포괄적인 서비스 모델을 제공하면서 기존의 권리 보호 조항으로는 모든 리스크를 예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클라이언트들은 단지 금전이나 기술 등의 문제로 인해 사업상 매우 중요한 기능을 개발자들이 스스로 포기하게 만들지요. 이런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서는 리스크 발생시 최소한의 원금을 환수할 수 있는 대금 보호 시스템을 마련하거나 저작물에 라이센스를 부여하는 권리를 가지는 등의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런 방안이 효과적으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자들과 협의를 하고 긍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도출해내는 것이 비즈니스 보호의 첫걸음입니다.

리스크와 비용, 계약 종료 후 예상치 못한 변수를 최소화하자

아웃소싱 계약이 막바지에 다다르면 클라이언트들이 서비스를 다른 개발자에게 맡기려고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계약 종료 전후로 개발자들이 얼마나 취약해지는 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이지요. 새로운 개발자의 의욕 결핍이든, 클라이언트의 관심 부족이든 아니면 그들 사이의 관계에 문제가 있든 클라이언트들이 공통적으로 불평하는 문제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서비스 런칭 기일에 약속된 결과물이 나오지 못하는 상황, 불완전하거나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데이터에 대한 불만, 아웃소싱을 다른 개발자에게 넘길 권리를 명시해놓지 않았을 때의 법적 문제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와 같은 리스크는 주요 데이터에 대한 권리를 보장받으면서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권리를 명시하는 것, 데이터에 대한 정기적인 감사를 실시해 개발자의 데이터 관리 업무를 평가하는 것, 데이터 보호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 등의 방식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아웃소싱 프로세스 관리와 사후 관리에 신경 쓰자

신경 써서 만든 계약서가 그냥 무시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클라이언트나 개발자나 심혈을 기울여 고안한 프로세스나 대금 지급 방식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각자의 일만 하는 경우지요. 클라이언트들은 중요한 권리나 비용, 장기간에 걸친 보호 조항을 간과하는 경우,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클라이언트들이 그런 피해를 입고 있기도 하고요. 클라이언트는 내부 경영에 신경을 쓰는 만큼이나 아웃소싱한 프로젝트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체크해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계약서 수정이 불가피한 경우라면 관례를 따르거나 불분명한 조항을 남기는 수동적인 반응을 하는 대신, 상호 협약의 내용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관계를 지속시키는 방향으로 분쟁을 해결하자

아웃소싱 계약에서 크고 작은 분쟁은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분쟁을 해결하는 일은 극히 드물지요. 아웃소싱에 경험이 많은 클라이언트라면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채로 쌓였을 때 결국 곪아터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서로에 대한 신뢰는 떨어지고 생산적인 사업 관계는 무너지고 말지요. 상호 신뢰와 확고한 사업 관계를 유지하고 구축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재빨리, 그리고 효율적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는 계약서에 미리 분쟁 해결을 위한 기제를 명시하는 것, 미리 약속된 범위 내에서 분쟁을 조정할 수 있는 제 3자를 미리 정하는 것 등 매우 다양한 방법이 존재함을 잊지 마세요.

아웃소싱 시장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그에 따라 수반되는 리스크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제 쓴 계약서로는 대처할 수 없는 골칫거리가 오늘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수 십 년 간의 아웃소싱 역사를 통해 축적된 툴과 프로세스 등을 잘 활용한다면 이러한 복잡성과 리스크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프로젝트 계약 전, 계약 후, 분쟁 발생 상황 모두 결국 사람이 관여되고 사람이 하는 일임을 잊지 않는다면 타협점을 찾아 원만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적인 아웃소싱을 위한 바탕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아웃소싱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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