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외주 계약 후 클라이언트가 챙겨야 할 것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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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회사에 외주를 맡길 때는 요구정의서를 면밀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그렇다면 요구정의서를 꼼꼼하게 작성한 것으로 클라이언트는 할 일을 다한 걸까요? ​

작업 과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지 않은 채 방치하게 되면 잘못된 결과물이 나와도 권리를 주장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결과물이 나오는 순간까지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정보를 파악한 상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

하지만 기술적인 문제를 확인하는 것은 비전문가 입장에서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코드를 본다고 해서 그게 잘 만들어진 코드인지 알 수도 없고요. 그렇다면 기술적인 조언을 해줄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개발외주 작업의 진행 상황을 어떻게 파악해야 할까요? ​

개발외주 계약 후 무엇을 해야 할 지 감이 오지 않으시는 대표님, 담당자님을 위해 위시켓에서 개발외주 계약 후 클라이언트가 챙겨야 할 것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

✍️ 이 글의 순서

• 개발외주 계약 후 클라이언트가 챙겨야 할 것들
• 외주 개발 커뮤니케이션에 알아두면 유용한 팁

개발외주-계약-후-클라이언트-챙겨야-할-것들

개발외주 계약 후 챙겨야 할 4가지 ​

보통 회사 내에 개발 인력이 없는 경우 개발 외주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외주 개발은 올바른 준비만 되어있으면 성공할 확률이 훨씬 더 올라갑니다. 아래의 글을 정독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

1. ‘업데이트’ 꾸준히 체크하기

물론 개발외주 회사의 업무를 클라이언트가 직접적으로 터치할 수는 없어요. 우리는 그들의 작업물을 보고 평가해야 합니다. 하지만 외주업체가 마감일을 맞추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정도는 알 수 있겠죠? ​

가장 확실한 방법은 개발 코드가 실제로 작성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는 것인데요. 물론 비전문가 입장에서 코드를 본다고 해서 구현된 소프트웨어를 예측할 수는 없을 거예요. 하지만 최소한 ✅주기적으로 개발 코드가 업데이트 되고 있는지 여부는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만약 꾸준히 업무를 진행하고 있지 않거나 장기간 변동 사항이 없다면 개발 의뢰의 일정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요. 주기적으로 확인한다는 인상을 주는 편이 외주 업체 관리 측면에서도 훨씬 유리하고요. ​

2. 전체 업무 대비 ‘진행률’ 파악하기

사실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전문가가 하는 일에 말을 얹기는 어렵습니다. ‘이게 맞나?’ 싶어도, 잘 모르는 사람이 태클을 건다 생각할까 싶어 아무 말 없이 기다리시는 대표님들도 많고요. ​

조심스러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모든 믿음에 응답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개발자와 클라이언트 사이에는 분명히 업무 이해도의 간극이 있습니다. 따라서 업체에서 제공하는 정보만을 가지고 진척도를 파악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어요. ​

클라이언트는 본인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단순화된 중간 보고를 반드시 받아보아야 합니다. 결과물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면 더 좋고요. 그게 아니더라도 ✅최소한 ‘진행률’ 데이터를 담은 보고서 수준은 꼭 받아보시는 게 안전해요. ​

이런 목적으로 간트 차트(Gantt Chart)라는 것이 있는데요. 프로젝트 일정 관리를 위한 바(bar) 형태의 문서를 의미해요. 각 업무별로 일정의 시작과 끝을 표시하는 형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각 업무 사이의 관계도 한눈에 볼 수 있고, 전체 일정도 파악하기 용이해요. ​

개발외주-계약후-챙겨야-할-4가지

3. 요구사항의 ‘누락 체크’

요구사항이 다양하면 많을수록 개발자 입장에서도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집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의도치 않게 누락이 발생하거나 꼼꼼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죠. 클라이언트는 이를 발견하고 개발자에게 알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처음 작성했던 ✅요구정의서를 확인하면서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을 자주 진행하세요. ​

성공적으로 개발을 마치기 위해서는 코드 품질이 정말 중요한데요. 완성도가 낮은 코드는 나중에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목을 붙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최대한 개발 진행 중인 코드를 직접 확인하면서 검토하는 걸 추천드려요. ​

내부에 개발 인력이 없다면 주변인이나 AI를 사용해서 가볍게라도 검토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오류가 뒤늦게 발견된다면 일정이 딜레이되는 것은 물론 프로젝트의 성패 자체가 흔들릴 수 있어요. ​

나아가, ✅누락된 내용에 대한 피드백은 반드시 확인할 수 있는 형태(이메일, 문자)로 기록해두셔야 해요. 그래야 혹시 모를 분쟁에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실 수 있어요. ​

4. 잦은 소통 = 작은 이슈 공유받기

아무리 계약서와 요구정의서를 꼼꼼히 적는다고 해도 모든 문제를 사전에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미리 감지하고, 발생 시 적절히 대응해서 가능한 리스크를 줄이는 능력이죠. ​

외주 개발 과정에서는 개발자의 개인적인 상황을 포함해, 기술적인 어려움 등 다양한 이유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런 것들은 하나같이 일정 지연 및 중단과 같은 크리티컬한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일부 업체는 이런 상황에 대해 클라이언트에 대해 잘 공유하지 않습니다. 외주 업체에게 귀책 사유가 생기는 것도 불편하고, 무능하다는 인상을 주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문제의 위험성이나 발생 여부조차 모른다면 클라이언트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게 됩니다. ​

따라서 ✅아주 작은 이슈라도 빠짐없이 공유 받도록 평소에 커뮤니케이션을 자주 해주세요. 물론 외주 업체가 작정하고 숨긴다면 알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정기적으로 작업물을 검토하고 피드백을 했다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반드시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외주개발-커뮤니케이션-시-알아두면-유용한-팁

외주 개발 커뮤니케이션 시 알아두면 유용한 팁 ​

개발외주 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운 이유는 개발외주 회사와 클라이언트 간의 배경지식과 이해도가 다르기 때문. 진행 중인 개발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개발외주 회사가 가지고 있어서, 클라이언트는 이를 해석하는 것부터 벌써 어렵게 느껴집니다. ​

그래서 위시켓이 외주 개발 커뮤니케이션 시 알아두면 유용한 팁을 준비했어요. ​

요구사항은 언제나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결과물의 맥락과 목적을 정의하기 ​

개발외주 회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은 특히 ‘명확함’이 중요합니다. 기능이나 서비스의 구현에 있어 설명이나 요청사항이 조금이라도 모호하면 기대와는 다른 결과물을 받으실 수 있죠. ​

예를 들어 단순한 CTA 버튼을 하나 만든다고 가정해 볼게요. 하지만 이 버튼 하나를 만드는 것에도 무궁무진한 선택의 갈림길이 있습니다. 버튼의 색깔, 모양, 크기부터 랜딩 페이지 형식, 팝업되는 화면, 링크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등의 결정이 필요하죠. 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알잘딱’이란 없습니다. 뭐든지 구체적으로 정하세요. ​

개발외주 과정에서 만약 새로운 요청사항이 발생했다면, 지시의 개념보다는 배경과 맥락을 설명하는 요청이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만들라고 하니 무작정 CTA 버튼을 만드는 개발자와 “이 페이지에서 사용자와의 상호 작용을 유도하고자 하니 CTA 버튼을 생성해 주세요.”라는 설명을 들은 개발자의 역량에는 큰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에요. ​

요구사항-명확하고-구체적으로-결과물-정의하기

배경과 맥락은 개발외주 회사가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과정에서 프로젝트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합니다. 만약 충분한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면 개발자는 자신의 주관적인 지식을 사용할 수밖에 없겠죠. ​

우리가 개발자들의 언어를 100% 이해하지 못하듯이, 개발외주 회사, 개발자들도 마찬가지랍니다. 가능한 서로가 아는 것들을 기반으로 논의해야 좋은 결과물을 이뤄낼 수 있어요.

‘갑과 을’이 아니라 ‘협업 관계’

개발외주를 맡길 때 계약서상 ‘갑과 을’이 명시되어 있지만, 갑을 관계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시는 것이 편합니다. 당사자들은 협업을 하고 있으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필요한 관계예요.

종종 개발외주 계약 후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개발외주 업체만의 문제로 돌리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소통의 기본은 이해와 경청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개발자는 클라이언트를 이해시키기 위해 전문 용어 사용을 최대한 지양하면서 업무에 임해야 합니다. 여기에 클라이언트도 개발외주 회사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려 한다면 금상첨화겠죠? ​ ​

여기까지 개발외주 계약 후 클라이언트가 챙겨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돈 주고 시키는 건데, 이렇게까지 해야 해?”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위시켓은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중재하고,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어요. ​

특히 비전문가 입장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개발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확인하실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국내 최대의 IT 아웃소싱 플랫폼으로서 수많은 계약 과정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죠. IT 외주 업체를 찾고 계시는 수많은 회사들이 위시켓을 인정하신 이유랍니다.

💡 about 위시켓 ​ : 2012년 설립된 위시켓은 지금까지 ‘세상이 일하는 방식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IT 아웃소싱 시장에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97,569개의 기업이 누적 7,519억 원 이상의 프로젝트를 믿고 맡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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