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를 위한 프로젝트 제안서 쓰는 법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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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를 위한 프로젝트 제안서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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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제안서를 쓰는데는 시간과 에너지가 참 많이 소요됩니다. 프로젝트 전반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은 물론, 클라이언트가 바로 거래를 하자고 나설 정도로 매력적인 점을 어필해야 합니다. 물론, 비싼 요금 같이 클라이언트가 꺼려할 만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프로젝트 제안서는 설득력도 있어햐 하지만, 동시에 프로페셔널 해 보여야 합니다.       프로젝트 제안서의 양식을 구성하라   모든 프로젝트에 제안서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평생 단 한번도 제대로 된 프로젝트 제안서를 못 써보는 프리랜서들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저 프로젝트에 대한 간단한 개요서나 클라이언트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시하기만 해도 프로젝트를 따오는 데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보다 큰 프로젝트를 맡아서 일하려는 욕심이 있으시다면, 프로젝트 제안서 쓰는 법을 익히실 필요가 있습니다. 겨우 몇 문장 가지고 큰 예산이 들어가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프로젝트에 여러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면, 각각의 서비스가 어떤 것인지, 클라이언트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듣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셔야 됩니다. 사업 제안서 없이도 클라이언트를 설득할 수 있다면, 굳이 수고롭게 프로젝트 제안서를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제안서 쓰는 법을 연습할 필요가 있다면, 평소보다는 조금 더 많은 설득 포인트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일회성 프로젝트를 하면서 굳이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런 연습을 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젝트 제안서를 쓰는 과정을 간소화하라   큰 프로젝트를 맡든 작은 프로젝트를 맡든 관계없이 언제나 사업 제안서에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런 다음에야 사업 제안서를 쓸 때마다 그 부분을 새로 쓸 필요는 없습니다. 항상 들어가는 내용을 포함한 양식을 미리 만들어 두시면 편리합니다. 많은 매력있는 프리랜서들은 미리 이런 양식을 만들어두지는 않지만, 미리 써놨던 사업 제안서를 재활용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쓴 사업 제안서가 벌써 수 백 개에요. 이 사업을 하기 전에 다른 일을 할 때 쓴 것까지 합치면 훨씬 더 많겠죠. 프로젝트 제안서를 여러 번 쓰면서 서비스나 다른 부분들에 대해 설명할 때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표현이 생겼죠. 따로 양식을 만들어두는 건 아니지만, 자주 쓰는 표현 같은 것들을 미리 정리해두고, 프로젝트 제안서를 쓸 때마다 조금씩 고쳐서 쓰는 거죠.”


굳이 완성된 양식을 하나 만들어서 새 프로젝트 제안서를 쓸 때마다 토씨 하나까지 똑 같은 제안서를 쓸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새 제안서를 쓸 때마다 완전히 새로운 표현을 만들어내려고 고생할 필요도 없습니다. 제안서를 쓸 때 예전에 써놨던 것을 펼쳐놓고 참고하면서 쓸 만한 표현들은 그대로 베껴오거나 조금 바꿔서 사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리 양식을 만들어 놓고 사업 제안서를 쓰는 것에는 또 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급하게 사업 제안서를 작성하다 보면 평소에는 꼭 빠뜨리지 않고 넣던 내용을 빠뜨리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사업 제안서에 넣을 내용의 목차를 미리 짜두시면 중요한 내용을 빠뜨리는 일을 막으실 수 있습니다. 모든 프로젝트 제안서에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가격에 대한 내용을 제외한다면 말입니다.) 모든 프로젝트가 다 같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자주 맡게 되는 종류의 프로젝트에 알맞은 제안서 양식을 미리 만들어 둔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option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바를 파악하라   훌륭한 사업 제안서를 쓰는 비결은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훌륭하다는 말은 곧 짭짤한 수입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입니다.


“최고의 프로젝트 제안서는 바로 클라이언트를 설득하는 제안서입니다! 즉 (1) 프리랜서가 가진 능력과 (2) 사업 수완을 보여주고, (3) 클라이언트에 대해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제안서가 바로 최고의 프로젝트 제안서입니다. 이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제안서를 쓴다면, 최고의 조건으로 거래를 성사시키는 건 이미 따놓은 당상이죠.”


프로젝트 제안서를 쓰기에 앞서 클라이언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제안서를 작성하기도 전에 클라이언트와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한 걸음 더 나아가기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런 사전 조사가 필요합니다. 클라이언트 기업이 겪고 있는 경쟁의 양상, 산업 전반, 기타 클라이언트가 구체적으로 바라는 바에 대해 사전 조사를 한다면, 더욱 호소력을 지닌 프로젝트 제안서를 쓰실 수 있을 것입니다.클라이언트는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리랜서를 찾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기본적으로 제안서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제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곧 제안서를 작성할 때 클라이언트가 해결해달라고 부탁한 문제점만 고려하면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클라이언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조사를 한다면, 클라이언트에게 도움이 될 만한 또 다른 방안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여러 프리랜서보다 단연 앞서 나가게 것입니다..       옵션은 하나만 제시하라   보통 클라이언트에게는 구체적인 옵션 하나를 제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클라이언트가 고를 수 있는 딱 몇 가지 정도의 옵션만 제시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너무 많은 옵션을 제시해서 클라이언트가 무엇을 선택해야 좋을지 망설이게 만들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프리랜서의 서비스는 중국집 메뉴가 아닙니다. 너무 많은 옵션을 들이밀지 마세요. 클라이언트가 망설이다가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많은 옵션을 바라는 클라이언트도 가끔 있습니다.”


제시하지 않은 옵션을 나중에 제시할 수는 있지만, 이미 제시한 옵션을 없던 것으로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사업 제안서를 간단명료하게 쓴다면, 클라이언트에게 제안서 전체를 읽어줄 수도 있을 겁니다. 또, 제안서는 클라이언트가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는 것이 좋으며, 클라이언트에게 익숙지 않은 단어나 전문 용어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프로젝트 제안서는 단순 명료해야 합니다. 하시는 일이 글을 쓰는 일이라거나 화려한 미사여구를 붙이고 싶으셔도 이 원칙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사업 제안서를 받아볼 클라이언트가 받게 될 서비스가 어떤 것일지 최대한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젝트 안서가 불명확하여 오해가 생기는 경우 그 책임을 프리랜서가 고스란히 떠맡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하고자 하는 바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세요. 예전에 사업 제안서에 말을 애매하게 적는 바람에 고생한 적이 많아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서비스를 돈도 못 받고 해준 적도 있고 말이죠.”


마찬가지로,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도 간단하게 설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클라이언트들은 대개 프로젝트 제안서를 받아 들면, 제대로 읽기 전에 먼저 프리랜서가 제시하는 최소 가격이 얼마인지부터 찾아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격 책정 방식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하고, 제안서의 초반부에 최종 견적을 굵은 글씨체로 표시해두시면 좋습니다. 제안서 어딘가에 가격이 제시되어 있다하더라도 클라이언트가 못 찾는다면, 나중에 요금으로 인한 오해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클라이언트가 프로젝트 제안서를 완전히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라면 직접 만나서 설명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아야 합니다.프리랜서의 사업 분야가 무엇인지, 클라이언트 기업이 일을 처리하는 과정이 얼마나 복잡한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아마 클라이언트와 만나서 사업 제안서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이런 만남을 통해서 프리랜서와 클라이언트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직접 얼굴을 대하고 만나기 때문에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접 클라이언트를 만나는 일이 다소 수고로울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해서 거래를 따낼 수만 있다면, 그만한 노력이 헛된 것은 아닐 것입니다.     graphic_project       프로젝트 제안서는 다듬고 또 다듬어라   아주 조그만 오타만 있어도 클라이언트는 왠지 거래하기가 싫어질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제안서를 보내기 전에 최대한 많이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밤을 새서 제안서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그 즉시 클라이언트에게 보낸 후, 나중에서야 실수를 발견하게 되는 이런 일은 프리랜서에겐 그야말로 치명적입니다. 귀찮아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프로젝트 제안서를 검토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번 읽었는데도 오타를 잡아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제안서를 처음 본 사람이 오히려 실수를 더 잘 잡아낼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훈련된 사람이 아니라도 말입니다. 프로 편집자에게 프로젝트 제안서 검토를 부탁한다면, 시간이 많이 들지는 몰라도,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쓴 어느 제안서보다도 좋은 제안서를 쓸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프로젝트 제안서 쓰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마라   프로젝트 제안서는 쓰면 쓸수록 나아집니다. 프리랜서로서의 경력을 쌓아가면서 당연히 제안서도 발전해야 합니다. 사업을 키워나가면서, 미리 작성해둔 양식이나 자주 쓰는 표현들 역시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략 2년 동안 사업 소개를 할 때 똑 같은 글을 썼어요. 동료가 이제는 제 사업의 중점 분야가 바뀌었다는 걸 지적해주었을 때야 그걸 깨달았죠. 사업 소개와 같은 것은 반드시 시간이 가면 그에 맞게 내용을 수정을 해줘야 합니다. 이상하게도 저는 그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던 거죠.”


프로젝트 제안서를 쓸 때 다른 방식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클라이언트가 제안서를 요청하자마자 보내줘야 하는 급한 경우에는, 프로젝트 제안서를 쓰는 다른 어떤 방식이 있는지 충분히 알아보기가 힘들지만, 프로젝트 제안서를 쓰는 다른 방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을 자세히 알아볼 필요도 분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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