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 경험을 만드는 디자인

올해 한국 진출을 선언한 세계 1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Spotify의 디자이너, Lu Han은 블로그를 통해 ‘비윤리적인 디자인이 사용자에게 해를 끼친다’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무한 스크롤 피드를 통해 사용자가 수면이나 원래 하려던 행동에 집중하지 못하고, 수면의 질과 수면시간이 점점 더 줄어드는 삶을 살아간다고 하면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