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켓 파트너스] 머슬핏을 외치는 개발자 '이기영'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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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시켓 파트너스] 머슬핏을 외치는 개발자 ‘이기영’ 개발자 / 프로그래머 / 위시켓 / wishket.com / 인터뷰

 

이기영인터뷰

    이기영 사진 이기영 정보체계지원실(전산실) ATCIS(육군지휘체계)운용 및 23연대 홈페이지 관리 작업학교 졸업작품 버스정보시스템 개발 PHP , MYSQL, JAVAscript를 이용 현재 승객정보, 위치를 알려주는 웹, 모바일 웹 개발 XE(xpressengine)를 이용 웹사이트 개발 및 유지보수(SI) 현 스포츠엔세이 CTO        
“남자는 머슬핏”을 외치는 상 남자. 하지만 그가 개발을 말할 때엔, 점차 소녀가 되어가는 듯 했다. 섬세한 개발자라기 보단 개발을 곱게 여기는 이기영 개발자를 만나보았다. 
    어떻게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나 

군대에서 우연히 제 후임으로 들어온 친구가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어서 옆에서 많이 보게 됐고, 소프트웨어 개발을 배워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 프로그래밍을 억지로 한 게 아니라 흥미를 갖고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하다보니까 어느 덧 실무일을 하고 있었고, 실제로 일을 한지는 1년 반 정도 되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아 개발 서적을 많이 찾아보거나 지인들한테 물어보는것들이 많다.  생활코딩에서 얻는 자료들에서도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 현재는 팀에서 웹 개발을 담당하고 있고 주로 php, 자바스크립트, html css를 사용하고 있다.

    개발자로서의 삶은 어떤가

일전에 웹에이전시에서 일한 적도 있었다. 그때는 홈페이지를 찍어내듯이 만들었지만, 지금은 기획에도 참여를 하고 같이 회의를 하면서 ‘직접 사이트에 몸담고 있는 주인 개발자’다 라는 생각을 한다. 앞으로도 계속 개발 일을 하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지금 스타트업과 쭉 가고 싶다.

    가장 힘들 때, 즐거울 때

기획이 많이 바뀔 때, 다 해놓은 게 엎어질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정성들여 짜 놓은 ‘자식 같은 애들’이 순식간에 날아가는 순간이다. 또, 기획파트에서 쉽게 “이렇게 하면 되지 않나요”라 말할 때 좀 힘들다. 얼마나 신경 쓸게 많은데, 다른 사람들은 속편한 소리를 많이 한다. 이럴 때 개발자가 쉬운 길이 아니구나 생각한다. 그래도 내가 만든 서비스가 세상에 나와 “이 서비스 참 괜찮구나. 누가 만들었지”하는 소리가 들릴 때는 정말 보람 있다.

   

이기영 사진1

    이른 시간부터 일을 하시는 것 같다

 보통 주변의 다른 개발자들은 야간에 일을 많이 하는데, 나는 오전에 출근해서 저녁까지 코딩(개발)을 하고 저녁에는 쉬자는 주의라서 야간에는 일을 잘 안한다.

    몸 관리하는 방법

딱히 관리하는 부분은 없다. 나름 만들고 싶어하는 몸이 있어서, 집에서 보충제 먹으면서 운동을 한다.  주말되면 나가서 산책을 할 때도 있고

    재택근무와 파견근무중에 어떤것을 더 선호하는가

저는 파견근무를 선호해요. 일을 기획하고, 마케팅 하는 등 전 팀원들과 함께 회의하고 그 안에서 개발해야 제대로 된 개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개발자로서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첫째로,논리적인 사고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발일은 애매한 게 없다. 항상 참 아니면 거짓이다. 그 능력만 가지고 있어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본다. 두 번째로 호기심이 많아야 된다.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이 개발을 스스로 빠르게 배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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