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켓리뷰] 위시켓의 대표 목소리, CS 매니저 '김성미' 사용설명서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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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시켓입니다. 낮 기온이 여전히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찜통 더위만큼 위시켓 PR 인터뷰도 나날이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도 특별한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요목조목 이리저리 사용설명서를 봐도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만나보는 시간!’ 상상조차 하지 못한 사람들이 일하는 곳, 위시켓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 위한 특별한 인터뷰! 켓리뷰의 네 번째 주인공은 위시켓의 상냥한 ‘목소리’를 맡고 있는 그녀, CS 매니저 ‘김성미’님을 만나보도록 할게요. 20150818_wishket_interview_image1      

CS 매니저 ‘김성미’의 간편 사용설명서

제 1장 – 반가워요

위시켓 에디터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성미님 소개 부탁드릴게요. 김성미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위시켓에서 고객 서비스(CS)를 담당하고 있는 김성미라고 합니다. 위시켓 에디터 : 와아 환영합니다 (박수)    

제 2장 – 위시켓의 대표 ‘목소리’를 맡고 있는 그녀

위시켓 에디터 : 성미님은 ‘위시켓의 목소리’ 라고 할 수 있는 CS를 담당하고 있으신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소개해주세요. 김성미 : 한마디로 말하자면, ‘고객 관계 관리’ 라고 할 수 있어요. 위시켓 에디터 : 고객 관계 관리라..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고 계신가요? 김성미 : 먼저 고객센터로 전화나 메일 문의가 들어오면 그에 맞는 응대를 해요. 저희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그리고 기고객들이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역할을 합니다. 클라이언트님이 프로젝트를 등록하고 작업자를 모집하는 기간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모집중 CRM을 하고, 모집 기간이 마감돼서 미팅 신청을 하시면 시간과 장소를 조율해서 파트너와 미팅을 주선해드려요. 그 외에는 경영 지원팀과 함께 송금 계산서를 체크하는 등 프로젝트 대금 관리도 하고, 프로젝트 도중에 발생하는 분쟁 처리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위시켓 에디터 : 정말 만능이시네요. 김성미 : 간헐적으로 BD팀에 붙어서 리서치를 함께 하고, 영업팀을 도와 미팅을 대신 나가는 서포트 업무도 한답니다. 위시켓 에디터 : 진정한 협업의 대가이시군요!    

제 3장 – 마케팅에서 CS까지,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그녀

위시켓 에디터 : 처음에 마케팅 인턴으로 위시켓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들었어요. CS로 직무를 바꾸게 된 계기가 있었나요? 김성미 : 맞아요. 처음에는 마케팅 인턴으로 위시켓에 들어왔어요. 그러다가 회사가 점점 성장하면서 전문적으로 고객을 응대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어요. 사실 고객응대는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아야하기 때문에 새로 사람을 뽑아서 하기가 쉽지 않았죠. 그 당시에 마케팅 업무 뿐만 아니라 대표님을 도와 내부 서포트를 많이 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다른 팀원들보다 서비스를 더 깊이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맡아서 하게 되었죠. 새로운 일을 경험해보고 싶기도 했구요. 위시켓 에디터 : 우와.. 위시켓 안에서 굉장히 여러 가지 업무를 맡아서 하셨네요? 김성미 : 네. 마케팅에서 시작해서 대표님을 서포트하면서 BD 업무도 했구요. 지금은 CS를 맡게 되었네요. 위시켓 에디터 : 다시 한 번 성미님이 만능으로 느껴지네요.   20150818_wishket_interview_image2    

위시켓의 목소리를 담당하는 그녀, 이렇게 관리해주세요!

관리방법 01. 그녀는 여러분의 칭찬을 먹고 살아요!

위시켓 에디터 : 여러 업무를 많이 해보셨는데, 현재 하고 있는 CS 직무와는 잘 맞나요? 김성미 : 잘 맞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어요. 원래 임기응변에 능한 타입이라 고객이 어떤 질문을 해도 즉각적으로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어요. 이런 부분은 잘 맞는 부분이구요. 그렇지 않은 건 제가 스트레스 매니징에 약해서 이 부분에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어요. 위시켓 에디터 : 그렇군요.. 고객 응대를 하다 보면 스트레스 받을 때가 많이 있을 것 같은데, 그럴 때마다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나요? 김성미 : 음.. 딱히 특별한 방법을 갖고 있진 않구요. 고객에게 좋은 피드백을 들었을 때 스트레스가 상쇄되는 것 같아요. 저희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파트너님들과 자주 통화를 하다보니, 제 목소리를 알고 있는 분들이 있어요. 제 전화를 반갑게 받아주는 고객이 늘고, 제 도움을 받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뿌듯함이 있죠. 위시켓 에디터 : 오 멋있네요. 혹시 그런 에피소드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김성미 : 저희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시는 한 파트너님은 휴대폰에 저를 ‘위대한 성미님’으로 저장해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얘기를 듣고 굉장히 기분이 좋았죠. 위시켓 에디터 : 고객들에게 위대해 보이는 CS 담당자라니.. 멋지네요! 김성미 : 사실 저보다 그 분들이 더 위대하죠. 일하면서 그 분들을 보고 대리만족을 느낄 때도 많아요. 제가 동경하는 삶을 사는 분들이 많거든요. 쉴 땐 쉬고, 일할 땐 일하는 프로페셔널한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죠. 제 삶에 더욱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구요. 이런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위시켓이고, 제 직무인 CS가 이런 분들의 이야기를 더욱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회사와 직무에 만족하고 있어요.    

관리 방법 02. 그녀가 만드는 날씨에 잘 적응해주세요

위시켓 에디터 : 업무적인 거 말고, 팀 내에서는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요? 김성미 : 저는 ‘날씨’ 같은 존재예요. 팀 분위기의 날씨를 만드는… 위시켓 에디터 : 팀의 분위기 메이커! 팀에 활력이 되어주시는 건가요? 김성미 : 팀 내에 활력을 불어넣는 ‘맑음’만 만들면 좋겠지만, ‘흐림’을 만들 때도 있어요. (웃음) 제가 흐리면 팀 분위기도 흐려지고 제가 밝고 활기가 넘치면 팀 분위기도 밝은 편이에요. 위시켓 매니저 : 이유가 있나요? 김성미 : 아무래도 제 업무상 여러 부서와 협업할 일이 많아요. 그래서 제 기분이 자연스럽게 전달이 되는 것 같아요. 위시켓 매니저 : 여러 팀원들과 협업이 잦으면, 팀원들에 대해 많이 파악하고 있을 거 같아요. 위시켓 팀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무엇일까요? 김성미 : 위시켓은 ‘무한도전’ 같은 팀이에요. 팀원 개개인의 개성이 굉장히 뚜렷해서 잘 안어울릴 것 같지만, 융화가 잘 되어있죠. 독자적인 스트라이커들이 모인 게 아니라, 다른 팀원들과의 협업으로 완벽해지는 그런.. 그래서 서로 의지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 또 팀원들이랑 점심시간에 모여서 수다 떨거나 회식하면 무한도전만큼 재미있어요. 이런 것도 회사 생활하면서 즐거운 일들 중 하나죠. 위시켓 에디터 : 맞아요. 엄청나죠.. (지난 회식을 생각하는 에디터) 20150818_wishket_interview_image5

 

관리방법 03. 앞으로도 맑을 그녀의 미래, 지켜봐주세요

위시켓 에디터 : 앞으로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김성미 : 고정적인 취미를 가져서 꾸준하게 오래 해보는 거예요. 예전에는 인터넷 기사나 책에서 정보를 얻는 데에 취미가 있어서 꾸준히 했는데, 요즘엔 그러질 못했어요. ‘내 취미는 이거야!’ 라고 말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드는 게 제 목표입니다. 위시켓 에디터 : 그렇군요. 업무적인 목표도 알려주세요! 김성미 : ‘위시켓은 어떤 고객을 어떤 방식으로 만족시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다’ 라고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하는 CS 업무로 인해 고객들이 위시켓 서비스에 더욱 만족하고, 더 나아가 위시켓에 러브마크를 다는 고객들을 늘리는 게 제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위시켓 에디터 : 성미님의 멋있는 계획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20150818_wishket_interview_image4   처음 산을 오르다 보면 숨이 찰 때가 옵니다. 코 앞에 정상을 두고 다시 하산을 할까 고민하게 됩니다. 그때 누군가가 손을 잡고 이끌어주면 순간의 고민들이 사라집니다. 함께 산을 오른다는 것은 또 다른 정상의 풍경을 보게 되는 맛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위시켓과 함께 정상을 향해 달리는 김성미님의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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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켓리뷰의 주인공이 위시켓의 목소리였다면, 다음 켓리뷰의 주인공은 ‘위시켓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음주 켓리뷰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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