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팀을 변화로 이끄는 10가지 방법

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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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시켓입니다.
여러분의 팀을 혁신적인 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이미 숙련된, 일 잘하고 있는 팀원들을 변화로 이끌 줄 아는 리더십을 갖춰야 합니다.
여러분이 상사라고 해서 팀 내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 여러분인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가장 똑똑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직장 상사의 자리에 앉아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는 이 일 잘하고 영리한 팀원들을 이끌고 정비할 의무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똑똑한 팀원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이끌고, 통찰력을 발휘해 실행 가능한 목표를 제시하고, 팀의 멤버들과 의사소통 하는 것은 성공에 있어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러분이 상사로서 팀원들의 작업패턴을 변화시켜 성공으로 나아가도록 이끄는 “당신의 팀을 변화로 이끄는 10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즉각적인 효과를 바라지 말자

일단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면 팀 내 분위기가 제대로 정비되기 까지 적어도 6개월에서 12개월 정도는 걸릴 거라고 예상하고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그 팀에 발령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더더욱 이요. 관대하게, 좀더 참을성 있게 생각하세요. 여러분은 지금 퍼즐조각을 하나하나 맞춰가는 중인 겁니다. 조각 몇 개 맞췄다고 완성 그림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게 아닌 것처럼 지금 막 변화하기 시작했다고 해서 바로 결과가 나타나는 건 아닙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결국에는 멋진 그림이 완성되겠지 하고 믿으세요. 여러분이 자신감을 가져야 팀원들도 자신감이 생깁니다.

2. 변화는 두려움을, 두려움은 짜증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여러분의 목표는 팀원들의 작업패턴을 바꾸는 것이지 팀원들의 성격 자체를 갈아 엎는 게 아닙니다. 팀원들이 혼란스러워하지 않게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하세요. 팀원들이 아무리 똑똑하다고 한들 관심법을 익힌 건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의 행동을 보고 반응할 겁니다.  온갖 걸 다 바꾸려고 욕심부리다가 팀원들을 화나게 하지 마세요.

3. 한 명 한 명에게 ‘팀장’이라는 타이틀을 부여하자

성과를 잘 내는 팀원이라면 으레 자신의 성과를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팀원 한 명 한 명이 자기 분야에서만큼은 리더라는 점을 알아 주는 것이 시작입니다.
 

4.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려주지 말고 보고하게끔 하자

혼자 다 끝내버리지 마세요. 그렇게 하면 상사가 팀원들이 하는 일에 반대를 한다는 이미지를 주기 십상입니다. 먼저 팀원들이 스스로 자기가 하는 일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보고한 후 바꾸도록 해도 늦지 않습니다.
 

5. 당분간은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일하도록 내버려 두자

해결방향에 대해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그들의 의견을 십분 활용하세요. 그냥 조언 정도로만 흘려 듣지 마세요. 여러분이 상사로서 팀원들의 의견을 통해서도 배울 줄 안다는 걸 그들에게 보여 주세요. 분명 팀원들에게도 배울 게 있다는 점을 명심하면 더 나은 상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겁니다.

6. 상사라는 이유로 권위적으로 행동하지 말자

화가 나는 일이 생겨도 권위적으로 찍어 누르지 마세요. 상사라고 마구 혼을 내면 혼낼 때만 잠깐 바뀌었다가 원래대로 돌아오거나 아니면 그 이전 보다 더 안 좋은 쪽으로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여러분도 실수를 할 때가 있는 인간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여러분의 위치에서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이며 사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이 중요합니다. “상사가 시키면 그대로 해야지”라는 식의 태도는 아무 효과 없습니다.

7. 일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연스레 권위가 선다

크고 작은 일 몇 건을 해치우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운용하는 것 같은 일처럼 팀원들이 혼자서는 할 엄두도 못 내거나 혼자 해도 실패할 만한 일들을 여러분이 상사로서 잘 처리해 버리는 모습을 몇 번 보여주세요. 그러고 나면 자연스레 여러분을 직장상사로서 존경할 겁니다.

8. 직장 내에 누가 행동대장이 될 만한지 판단해라

여러분은 부서 내에 일 잘하는 팀원들 중 누가 특히 더 잘하고, 다른 팀원들의 지지도 한 몸에 사고, 상사인 여러분을 잘 따르는 지 알게 될 겁니다.  이 조건을 만족 하는 팀원들이 바로 여러분의 오른팔이 되어 변화의 바람을 이끄는 데 동참할 행동대장 들입니다.

9. 천천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해라

이 행동대장들의 협력을 등에 업는데 성공했다면 이제 이를 최대한 활용해서 변화를 주도하는데 필요한 절차를 밟아나가세요.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여러분의 핵심멤버들과 잘 조율해 가면서 말이지요.

10. 누가 내 편이고 누가 적인지 판단이 섰으면 변화의 칼날을 휘두르세요

이쯤 되면 내 편 네 편이 확실해지고 변화의 칼날을 휘두를 결전의 날이 다가올 겁니다. 팀 내에 분열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결국엔 프로젝트를 위해, 그리고 회사의 앞날을 위해 서라면 잘 참고 넘어가게 될 겁니다.

변화란 유연함과 참을성 그리고 리더십이 가미되어야 이루어지는 어려운 과정입니다. 그럼에도 이 어려운 변화란 과정을 거치면 훨씬 더 나은 팀이 될 수 있겠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팀을 구축하면서 여러분의 팀에 새로운 활력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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