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와의 성공적인 업무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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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와의 성공적인 업무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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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를 고용했다면, 이제 남은 것은 무엇일까요?

클라이언트로서는 프리랜서와의 업무 관계를 잘 이끌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건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오게 마련입니다. 특히 이런 프로젝트에 (웹 디자인, 어플 개발과 같은) 기술적인 측면이 포함된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바로 그 때문에 전문가를 고용하셨을 겁니다.

프리랜서에게 프로젝트를 의뢰한다는 것에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프리랜서와의 안정적인 업무 관계를 구축한다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이번 포스팅 에서는 프리랜서와 일을 할 때 도움이 될 몇 가지 기본 “규칙”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1원칙: 프리랜서를 전문가로서 존중해주어라

프리랜서에게는 종종 능력부족, 아마추어, 파트타임 근무자 같은 식의 딱지가 붙습니다. 하지만 프리랜서를 이런 식으로 바라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프리랜서들은 각각의 분야에서 나름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절대 자신의 직업을 단순한 아르바이트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생계가 달려있는 만큼 그럴 리는 절대 없습니다!

프리랜서는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또 그에 합당한 가격을 부과하고자 합니다. 때문에 프리랜서가 ‘스펙 워크’ (프로젝트의 결과물에 대한 요금을 지불 받을 것이라든가, 요금을 지불 받지 못하는 경우 그 결과물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보장 없이, 단순히 클라이언트들에게 잘 보이고 나면 추후에 다른 일을 할 기회를 얻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 때문에 일을 해주는 것을 의미)를 해주거나 무료로 추가적인 컨설팅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합당치 못한 처사입니다. 이런 행동은 레스토랑으로 외식을 가서 무료 급식을 요구하는 것과 하등의 차이가 없습니다.

제2원칙: 프리랜서의 능력을 신뢰하라

프리랜서를 고용했다면 반드시 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프리랜서는 전문가라는 사실입니다!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프리랜서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바를 만족 시키기 위해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프로젝트의 세부적인 사항에까지 일일이 개입을 한다거나 프리랜서의 업무 영역에까지 참견하는 일은 좋지 않습니다. 의견이나 개략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구체적으로 결과가 이렇게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식으로 직접적으로 프로젝트에 개입을 하는 것은 곧 프리랜서의 영역을 침범하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나쁜 예: “로고가 깜빡깜빡 거리게 만들어 줄 수 있어요? 그리고 색깔도 밝은 노란색으로 좀 바꿔주시고요.”

좋은 예: “우리 회사의 브랜드가 조금 더 눈에 띄었으면 해요.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3원칙: 불명확한 점이 있다면 질문하라!

창의력과 기술력을 모두 요하는 프로젝트의 경우 상당히 복잡한 경우가 많습니다. 프리랜서와 클라이언트가 생각하는 바가 대체로 같은지 항상 확인하십시오. 불명확한 점이 있다면 반드시 질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를 할 때 전 단계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은 가급적 피하시기를 권합니다.

프리랜서의 임무에는 클라이언트가 바라는 최종 결과물을 가져다 주는 것도 있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간 중간에 클라이언트에게 진행 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훌륭한 프리랜서는 클라이언트가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비용과 프로젝트를 통해 나올 결과물 등 기본적인 내용 전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주는 능력을 갖춘 프리랜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와 충분히 대화를 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언제나 소통의 문을 열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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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원칙: 언제나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시간 약속을 지켜라

프리랜서를 고용하는 것은 그저 ‘한 번 해놓으면 알아서 착착 진행되는’ 그런 일이 아닙니다. 돈을 내놨으니 최종적으로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손 놓고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것은 큰 오산입니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기 위해서는 프리랜서와 규칙적으로 대화하고, 중요하다 싶은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확인해두고 심도 있게 얘기를 나눠보아야 합니다. 또, 정해진 기간 내에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능동적으로 체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오프라인/전화/인터넷 회의 등 약속이 있는 경우 언제나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프리랜서에게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방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나누고, 일이 어떻게 진행되어 가는지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 메일을 하루에 최소 1번 확인하여 프리랜서의 문의에 신속하게 답변을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클라이언트와 프리랜서 간에 소통이 원활하다면 프로젝트는 막힘 없이 꾸준한 속도로 진행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제5원칙: 프리랜서의 업무 방침을 존중하라

프리랜서는 대략적인 업무 시간, 선호하는 업무 관련 논의 방식, 계약금 지불 기한, 기술적인 요구 사항(파일 확장자 등) 등에 관련된 업무 방침을 명확히 밝힐 것입니다.

이러한 프리랜서의 업무 방침을 존중해주십시오. 가령, 대부분의 프리랜서들은 “긴급”한 의뢰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프리랜서가 하루 종일 핸드폰을 붙잡고 있거나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프리랜서들이 보통 (휴일을 제외하고) 1일 (혹은 그 모두 짧은 시간) 이내로 답변을 해준다고 클라이언트에게 미리 얘기해두데, 이렇게 해두면 업무 진행에도 크게 방해가 되지 않고 불필요한 혼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고객의 전화라지만 일요일 밤 10시에 전화를 하는 클라이언트는 별로 반갑지가 않습니다.

제 6원칙: 대금은 제때에 지불하라

백이면 백 프리랜서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대금을 제때 지불하지 않는 클라이언트일 것입니다. 클라이언트와 프리랜서의 업무 관계에서 이처럼 황당한 일도 없지만, 대금을 늦게 지불하는 일은 상당히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다시 제1원칙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프리랜서를 전문가로서 존중해주어라” 대금 지불에 대한 내용은 청구서에 명확히 기재되어 있을 것입니다. 프로젝트가 중단되거나 연체료를 무는 일이 없도록 하려면 제때에 대금을 지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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