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켓 파트너] 정수민 (Lucy Jung) 디자이너 인터뷰

2012.11.15

|

627

[위시켓 파트너] 정수민 디자이너 인터뷰 디자이너 / 위시켓 / wishket.com / 인터뷰 / 제품 디자인

세상을 위한, 사람들을 위한, 환경을 위한 디자이너 정수민씨를 만났다. 주변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탁월한 재주가 있는 분이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제품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디자이너 이다. 대학공부 4년, 삼성 디자인 멤버쉽, 순수 디자인 경력 1년 반. 이것저것 도전해보는 성격이라 시각쪽 일과, 브랜딩, 디자인 기획일도 많이 다루고있다. 지금은 학교 다니면서 프리or알바 활동 디자인 일을 많이 하고 있다.

 

디자이너가 된 계기가 있다면

학창시절 미술선생님의 칭찬이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그림그리기는 좋아했지만 꿈은 아니었다. 이후, 학원을 다니던 중에 재미가 붙어 디자이너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Fine art, Design 중 Design을 선택한 이유는

 나는 practical 한 것이 좋다. 추상적인 것은 나와는 맞지 않는것 같다. 내가 만들어 낸 결과물이 사람들에게 실용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이 좋다. 나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은 나와는 맞지 않는 듯 하다. 무언가를 일궈내고 싶고, 바꾸고 싶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본인은 가만히 있지 못하는 스타일이라 일거리를 찾아 다니기도 했고, 다른 디자이너들을 만나 부족한 부분을 물어보는 것도 좋아했었다.이렇듯 경력이 없을 때도 활발히 다니다 보니 지인의 소개로도 일감이 들어왔다. 대부분의 디자인과 학생들은 앞만 바라보게 된다. 과제 외의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처음에 “프리랜서를 해야겠다.” 라고 마음먹기는 쉽지 않았다.

 

요즘에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BI 일을 계속 하고 있다. 클라이언트가 라스베가스에 있다. 온라인 포트폴리오 사이트 메인페이지에 내가 올라간적이 있는데, 그걸 보고 연락이 왔다. 프로젝트를 설명해주며 해줄 수 있냐 문의가 왓는데 처음에는 너무 큰 프로젝트고 매우 고가 브랜드라서 거절했다. 클라이언트와의 물리적 거리가 멀기 때문에 신뢰가 걱정 되기도 했다. 그래서 나의 역량을 충분히 솔직히 얘기했다. 그래도 좋으면 나를 써라. 그랬더니 클라이언트는 “니가 부족한게 있으면 자기들이 보유한 디자이너들과 조율해서 맞추겠다”며 대금을 바로 송금해 주더라.

 

클라이언트와의 거리가 멀면, 어떤식으로 진행을 하는지 궁금하다.

주로 스카이프로 일을 같이 한다. 서로 믿음이 생긴 이후에는 작업이 너무 편하다. 스크린쉐어를 하며 컬러수정 등 커뮤니케이션을 한다.클라이언트의 의견만큼, 디자이너의 의견을 존중해주기 때문에 믿고 함께 장기간 작업할 수 있었다. 클라이언트가 나를 믿어준 이후에 프로젝트에 많은 애정이 간다. 돈 문제가 아니라 내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더 열심히하게 되더라.

 

실제로 얼굴을 안보고 일하는 것에 장단점이 있다면

실제로 얼굴을 안보고 일을 한다는게 처음에는 너무 불편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신뢰도 문제가 되고, 작업물을 먹고 도망가지 않을까 별의별 걱정이 다 들었었다. 하지만 진행 하면 할수록 더 좋은것 같다. 지금은 너무 좋다.서로에 대한 신뢰가 생기면 업무시간 조절도 굉장히 용이하며, 왔다갔다 하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므로 시간적으로 매우효율적이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다 보니 커뮤니케이션도 잦아지고, 특히 나에게 익숙한 작업실에서 하기 때문에 작업 능률이  매우 좋다.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본인의 컨디션에 따라 까페가서 해도 된다. 클라이언트는 잠들기 전에 누워서 작업물을 확인하기도 한다.

 

프리랜서로서 힘든 점이 있다면

타임시트가 확실히 필요하다. 서로 스케쥴에 관해 어레인지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계약을 할때 정말 디테일한 항목들까지 합의를 하지 않으면 이후에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프리활동을 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레 겁먹어서 못하는거라고 생각한다. 학업과 취업준비 외 다른 것에 도전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항상 존재하는데, 프리업무는 장기적인 자기 역량이 된다. 정말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경험이 된다. 인맥도 쌓이고 시야도 넓어지고. 꼭 해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다.

 

  간단 약력 „     Skidrow 브랜딩 디자인 프리란서 / 2012 „     삼성디자인 멤버쉽 18기 회원 / 2010-2012 „     KIDP 한국 디자인 진흥원 스폰 해외 파견 / 2010 „     PDD London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부서 경력 1년 / 2010-2011 „     컬쳐그룹 프로모션팀 인턴 (2개월) 2011 „     고려대학교 SportsKU 아트 다이렉트 (6개월) 2009 „     고려대학교 KUSSO 봉사백서 2009 편집디자인 / 2009 „     제일기획 스페이스 마케팅 팀 인턴 (2개월) 2009 수상내역 „     Pinup 동상 / 입상 – 2012 „     한국디자인전람회 – 2012 „     IF 디자인 100 – 2011 „     Pinup 입상 – 2010

앱 개발 비용 궁금하세요?
위시켓이 바로 알려드릴게요!

다음 글

위시켓 블로그의 새로운 소식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