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켓] 과대평가되는 프리랜서는 따로 있다!

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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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켓] 과대평가되는 프리랜서는 따로 있다!

 Why You Shouldn't Be Afraid To Say 'Damn The Man' And Freelance Instead

 

혹시 지금 설명 드리는 엄청난 실수를 당신도 저지르지는 않았나 확인해 보세요.

우선 프리랜서로 일해야겠다고 결정합니다. 다음, 글쓰기, 프로그래밍, 디자인 등 여러 일 중 어느 일을 할 지 고릅니다. 그 다음에 하는 중요한 결정이 바로 자신이 주 전공으로 일할 세부 분야를 정합니다.

만약 이러한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프리랜서로 일하기 시작했다면 시작부터 잘못됐습니다.

그래요. 거의 모든 프리랜서 블로거들이 프리랜서로서 성공하려면 틈새시장을 노려야 한다고 말하는 거 저도 압니다. 그런데 그 말이 항상 맞는 말은 아닙니다.

아마 “전문직 프리랜서들은 돈을 더 받을 수 있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 말이 틀린 건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프리랜서들이 돈을 더 벌 수 있다는 그 이유 하나 때문에 곧바로 특정 전문분야를 선택하곤 합니다. 그들은 이렇다 할 조사도 별로 해보지 않고 전문분야를 고릅니다.

특정한 산업 군에 종사한 구체적인 경험이 있거나 특정 툴을 다루는 세월을 몇 년 보낸 게 아니고서야, 대부분은 프리랜서들은 프리랜서 일을 시작할 무렵 특정분야에 전문기술을 갖췄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간에 널리 퍼진 흔한 조언에 맞서서 전문화된 프리랜서가 과대평가 받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특정분야에 전문적으로 종사하는 프리랜서는 왜 과대평가되었나

다음은 전문화된 프리랜서가 과연 올바른 선택인가 다시 한번 숙고해 보아야 할 7가지 이유입니다.

  1. 모든 틈새시장이 수요를 갖추고 있는 건 아니다.
    몇몇 틈새시장은 상품성이 꽤 높습니다. 안 그런 곳도 있지요. 새로운 프리랜서가 수요가 있는지 없는지도 파악하지 않고 관심 있다는 이유만으로 덜컥 전문분야로 삼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페이가 높을 지는 몰라도 클라이언트 자체가 너무 적어서 돈을 충분히 못 벌 수도 있습니다.
  2. 전문화된 사업은 계약할 클라이언트의 폭이 한정된다.
    전문기술을 갖춘 프리랜서가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기술을 브랜드화 해서 알리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프로젝트를 맡길 프리랜서를 찾던 클라이언트들이 당신의 전문분야가 프로젝트와는 맞지 않을 거라 판단해서 연락조차 안 할 수 있다는 거지요.
  3. 해당 분야 경험이 없으면 당신은 전문직 종사자라 할 수 없다.
    안타깝게도, 많은 프리랜서들이 실질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 가지고 전문분야를 고릅니다.
    만약 전문기술이 있다고 말하려면, 이를 증명할 만한 게 필요합니다.
  4. 전문화된 프리랜서는 다른 분야에 대해 배울 여지가 없다.
    사업이 잘 굴러가는 중이라 해도 자신이 하는 일의 범위를 한정 지을 경우 자신의 전문분야와 관련 없는 일은 일절 배우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5. 최신기술은 빠르게 변화한다.
    몇몇 프리랜서들은 자신의 전문분야를 기술이나 트렌드에 기반해 정의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프리랜서는 “전 WordPress 전문가예요” 혹은 “제 전문기술은 어도비 포토샵이지요”라고 말하곤 합니다. 만약 이렇게 스스로를 정의한다면 항상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최신경향과 발맞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6.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게 뭔지 모른다.
    제가 본 바에 의하면 신입 프리랜서들에게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는 게 바로 이겁니다.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접해 보지 못해서 자신에게 더 잘 맞는 다른 뭔가가 있나 없나 잘 모릅니다.
  7. 전문기술은 한 번 정하면 잘 안 바뀐다.
    사람들이 당신을 특정분야의 작가로, 혹은 특정 분야의 디자이너로, 혹은 무엇이든지 간에 ‘특정분야의 누구’라고 인식하기 시작하면 전문분야를 바꾸는 건 힘듭니다. 그 동안의 사업 브랜드를 포기하고 사실상 새로운 브랜드로 싹 바꿔야 되거든요. 새로운 브랜드로 옮겨가는 것은 새 웹사이트, 새 소셜 미디어 계정, 새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보시다시피, 특정분야에 전문화된 프리랜서가 되는 것이 모두에게 알맞은 선택은 아닙니다.

 

프리랜서가 해야 하는 일은 과연?

제가 전문화에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건 아닙니다. 제 프리랜서 사업도 전문기술 몇 가지에 특화되어 있으니 절대 전문화된 프리랜서가 되지 말아라 하는 말은 아니지요.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건 전문직 프리랜서가 되기에 적절한 시기가 따로 있다는 겁니다. 전문화란 모든 프리랜서에게 정답이라 할 수 없으며 대부분 일을 처음 시작하는 프리랜서들에게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여기 세 가지 대안이 있습니다.

  1. 전반적으로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라.
    세부 전공분야를 한정 짓지 않고 한 일년 정도 일하면 시장에 대한, 그리고 스스로의 사업 분야에 대한 통찰력이 길러집니다. 게다가 처음부터 전문화된 프리랜서가 됐으면 발견하지 못했을 틈새시장을 찾게 될 수도 있습니다.
  2. 전문기술을 한 개 이상 골라라.
    트레이닝을 제대로 받고 경험도 좀 쌓고 준비를 마쳤다 싶으면 서로 관련이 있는 전문 기술을 여러 개 고르세요. 그렇게 하면 항상 똑 같은 종류의 일만 하는 상황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항상 정보를 모아라.
    자신의 전문분야와 관련 없는 정보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당신의 분야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전반적으로 업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도는 알아둬야 합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특정분야 전문직을 생각하고 있는 프리랜서를 위해 덧붙일 조언이 혹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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