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처럼 날카롭고 나비처럼 유연한 방법론, 애자일.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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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폴 v. 애자일 완벽 정리 2

(image : Photo by Eden Constantino on Unsplash)

지난번에는 현재 국내 구축 현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워터폴’방법론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정해진 공정에 따라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설계단계가 끝난 뒤에는 변경사항을 반영하기가
힘들고 결과물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단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갑갑함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생각과는 다른 결과물이 나와버려서 이를 바로잡기 위해 예정에 없던 추가적인 자원을 투입하는 일도 비일비재했죠.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빠르고 가벼운 과정을 통해 ‘결과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 움직임이 생겨났으니… 바로 ‘애자일(Agile) 운동’입니다.

[ 워터폴과 애자일 한눈에 비교하기 ]

(image : Wishket)

애자일의 핵심은 출시-피드백-개선의 반복

사실 애자일은 특정한 ‘방법론’이 아니라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구성원 간의 (긴밀한) 상호작용으로 협상이 아닌 협력을 통해 변화에 대응하는 것’에 가치를 두는 것이죠. 구체적인 방법론들 중에 가장 유명한 두 가지를 꼽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칸반(Kanban)’ : 이슈를 가시화하고, 구성원들의 업무량 조절에 초점을 둠.
2) ‘스크럼(Scrum)’ : 하나의 정해진 목표를 향해 팀 전체가 달릴 수 있도록 상부상조하는 것에 초점을 둠.
어떤 방식이 더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모두 애자일 정신에 기반한 방법인 만큼 공통되는 원칙은 있습니다.

(image : Photo by Masahiro Naruse on Unsplash)

요리사들이 왜 계란을 하나씩 깨서 큰 보울에 넣는지 아시나요? 처음부터 하나의 보울에 계란을 깨 넣을 경우, 상한 계란이 하나라도 들어가면 그때까지 보울에 담았던 모든 계란을 다 버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계란을 한 개씩 깨서(출시), 상태를 확인한 다음(피드백), 골라내고(개선) 큰 보울에 담는 방법을 반복하는 것이랍니다.

애자일한 프로젝트 진행의 핵심 1. 가시화

애자일한 프로젝트는 ‘프로젝트의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따라서 팀원 내부에서 빠르게 피드백을 하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나갑니다. 보고서 만드는데 하루, 결제받고 내려오는데 하루… 담당자가 자리를 비워서 또 하루… 이런 식으로 낭비되는 ‘대기시간’이 없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스크럼’ 방식에서는 매번 주기가 시작될 때마다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여 팀원 모두가 목표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논의하는 ‘계획하는 날(Planning day)’을 마련했을 만큼 중요한 부분입니다.

애자일한 프로젝트 진행의 핵심 2. 주기적인 배포

애자일한 프로젝트의 목표는 2주 또는 1달 주기로 결과물을 배포할 수 있는 범위로 쪼개어 관리되어야 하고, 매 주기마다 해당 주기의 결과물은 반드시 ‘배포’되어야 합니다. 보통 이런저런 이유로 아직 ‘완성되지 않아서’ 배포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애자일에서는 ‘완벽하게 작동하는 이쁜 쓰레기’보다 ‘아직 부족하지만 목표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내놓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들이 개발자의 코드를 읽을 수는 없지만, 배포된 앱이나 웹을 만져보면서 자신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 지를 체크해볼 수 있고, 발 빠른 클라이언트라면 이 기회에 잠재고객의 소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애자일한 프로젝트 진행의 핵심 3. 피드백 반영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피드백 반영’입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목표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본 클라이언트의 변경 요청이나 잠재고객들의 의견을 잘 버무려서 Task 목록을 점검하는 단계를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스크럼 방식에서는 ‘회고(Retrospective)’ 단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피드백 사항을 반영해서 ‘상황에 맞게 반영’하지 않는다면, 그건 기존의 워터폴 방식의 프로젝트를 모두에게 피곤한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에 불과하거든요.

애자일이 만능은 아니다.

90년대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애자일 운동이 한국에 상륙한 것은 5~6년 전이고, 2년쯤 전부터는 삼성, LG를 비롯한 많은 대기업에서 프로젝트를 애자일 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워터폴’한 방식에 익숙해진 터라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방법론은 없습니다. 나의 프로젝트와 잘 맞는 방법론이 있을 뿐이죠. 다음 화에서는 내 프로젝트에는 어떤 방법론이 잘 맞을지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자료>

* 애자일 선언문 전문과 12가지 원칙을 확인하시려면http://agilemanifesto.org/iso/ko/manifest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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