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14925
“자발적인 IT 프리랜서 증가” 미 온포스 조사
미국내 기업들에서 노사의 이해관계가 느슨해지면서 IT프리랜서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포스(OnForce)의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회사가 급여와 복지혜택을 제공한다 해도 입사해서 일하지는 않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5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포스는 고용주와 직원간의 관계가 바뀌고 있다고 주된 이유를 설명했다. “사람들이 회사에 들어가려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의료보험이다. 딜로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회사 사장들 중 9%는 새로운 의료보험법이 개정되면 회사의 건강보험을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라고 온포스 CEO 피터 캐뇽은 밝혔다. “자율성, 권한 및 유연한 근무 환경에 대한 본질적인 욕구가 회사에 들어갔을 때 얻는 장점보다 크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 결과 IT프리랜서들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온포스에 따르면, 2013년 3분기 IT실업률은 약 3.3%를 넘지 않았으며 기업들은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IT기술력을 갖춘 인재들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입맛에 맞는 전문 인력들을 뽑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상당수의 IT계약직을 활용하도록 만들었다.
최근 MBO 파트너스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내에는 약 1,700만 명의 IT프리랜서들이 있다. MBO 파트너스에 따르면, 이 숫자는 2020년까지 미국 일자리의 5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러한 현상은 경제난 때문이기도 하다.
IT프리랜서가 된 이유
온포스가 500명 이상의 IT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꺼이 IT프리랜서로 일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60%로 집계됐다. 미국 시장조사 기업 애버딘의 서비스관리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이자 부사장인 수메르 두타는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가변적인 세계 경제 상황으로 야기된 서비스 분야의 역동적이 인력 시장의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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