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혁명의 영웅들: 구글의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구글의 모토는 IT업계 최고의 포식자답지 않게, 사악해지지 말자(don’t evil)입니다. 초창기 구글은 그런 철학을 기반을 갖고 있었기 때문인지, 검색에 지저분하게 광고를 붙이지 않겠다는 창업자들의 고집 때문에 수익 모델을 찾는데 상당한 애를 먹었습니다.

IT혁명의 영웅들: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는 살아있을 때도 한 시대의 아이콘으로 이름을 떨쳤고, 죽어서도 오랫동안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가 IT업계에 남긴 유산은 그의 독특한 생애와 기질만큼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의 강렬한 임팩트를 주었고, 지금까지도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IT혁명의 영웅들: 소프트웨어의 마술사, 빌 게이츠

빌 게이츠가 전 세계적으로 삼척동자도 아는 유명인이 된 이유는 아무래도 그가 세계 최고의 부자로 이름이 알려지면서부터 일 것입니다. 그다음으로는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가 안방의 컴퓨터를 통해서 접하고 있는 PC 운영체제 윈도우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T혁명의 영웅들: 공룡 기업 IBM부활의 신화, 루이스 거스너

국제 사무기기 회사라는 정체성으로 시작한 IBM은 이제 단순한 IT기업의 차원을 넘어선 글로벌 기업으로, 조금 과장하자면 인류의 자산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대표적인 근거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가 등록되어 있는 기업이 IBM입니다.

IT혁명의 영웅들: 디지털 시대를 열다, 클로드 섀넌

컴퓨터를 중심으로 이야기할 때, 그 하드웨어적인 설계의 창시자가 앨런 튜링이라고 한다면, 소프트웨어적인 설계의 창시자는 클로드 섀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지창조의 그림에서 신이 인간에게 손가락으로 영혼을 불어넣어 주는 모습을 생각해보죠. 인간의 육체를 만든 것이 튜링이라면 영혼을 불어넣어 주는 신의 역할을 한 것이 섀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