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등록 후 6시간만에 11명의 지원자가, 그 속도에 놀랐다.
–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besuccess 이은호 에디터
Q. 어떤 계기로 위시켓을 이용하게 되었나?
정확한 처음 시점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페이스북을 통해서 위시켓을 접해왔었다. 또한 비석세스가 스타트업에 관련된 미디어다 보니, 스타트업 중의 하나로 위시켓을 기억하고 있었다. 비석세스에서 ‘2012 베스트 청년기업인상 시상식’의 운영 대행을 맡게 되었는데 이 프로젝트에 관련해서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줄 디자이너가 필요했다. 평소 접했던 서비스라 그런지 자연스럽게 위시켓을 떠올리게 되었고, 이용하게 되었다.
Q. 위시켓을 이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
마감 일자가 얼마 남지 않았던 프로젝트라, 위시켓에 급하게 연락을 드렸다. 프로젝트 등록을 한 후 6시간 뒤에 11명의 지원자들을 받아보게 되었는데, 그 속도에 놀랐다. 인력을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빠르게 많은 지원자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png]big beSUCCESS signature with black be](https://blog.wishket.com/wp-content/uploads/2013/04/pngbig-beSUCCESS-signature-with-black-be.png)
프로젝트의 성격에 가장 잘맞는 포트폴리오를 가진,
경험 있는 지원자를 선택했다.
Q. 지원자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점이 있었다면?
포트폴리오를 가장 중요하게 봤다. 위시켓의 특성상 프로젝트에 적합한 사람을 선택하게 된다. 그래서 진행할 프로젝트의 성격에 가장 잘맞는 포트폴리오를 가진, 유사한 디자인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선택했다. 자기소개나 메세지를 정성 들여서 써주신 분들이 계셨는데, 포트폴리오와 경험여부를 더 우선적으로 봤던 것 같다.
Q. 위시켓을 이용하면서 아쉬웠던 점
지원자를 받아보기 까지 6시간도 충분히 빠르긴 했지만, 시스템적으로 자동화가 된다면 더 빠르게 지원자를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현재 개발중인 다음 버전에서는 이런 점이 자동화가 될 것이라고 들었다. 대기 시간이 줄어든다면 더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Q. 위시켓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포트폴리오 시스템이 더 강력해졌으면 좋겠다. 더 편리하게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면 좋을 것 같다. 또한 기업들이 프리랜서에게 먼저 연락할 수 있도록 해서, 더 다양한 디자이너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위시켓을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
